작품 정보
장르: 현대판타지
글: 이해날
네이버 별점 : ★ 9.6 (24.02.23 기준)
편수 : 총 250화 完
작품 소개
눈을 뜨니 다른 사람이 되었다.
리뷰
오랜만에 이해날작가의 소설을 픽해서 읽어봤다.
이 작품이 나온 지 꽤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동안 읽지 않았다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읽어보게 되었다.
물론 완독을 했고 자, 그럼 리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다.
인생 밑바닥에 고아출신인 우리의 주인공......
권력자들에게 맞서다가 자살당하게 된다.
그런데 눈떠보니 다른이의 몸에 빙의를 하게 된다.
그런데 빙의한 몸도 검사다.
그것도 본인이 싫어하던 권력자와 가족관계다......
그렇다.
이해날 작가의 작품은 대부분 배신당하거나 혹은 죽거나 해서 과거로 회귀 혹은 빙의와 능력등이 생기게 된다.
이 작품도 마찬가지이다.
소설이 전개되면서 느낀 것은 이 주인공에게 먼치킨 능력이 있으니 별다른 위기감 없이 이야기가 전개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것은 바로 세상이 흑백으로 물들면서 과거에 있었던 일을 직접 경험하게 되어 사건의 실마리를 찾거나 범죄자를 압박한다.
검사나 경찰에게 아주 치트키 같은 능력치이지 않은가?
아무튼 각설하고, 지방에서 미제사건과 굵직한 사건들을 해결하고 서울 중앙지검으로 올라오게 된다.
그러면서 가족인 권력자의 눈을 숨겨가면서 점점 본인의 죽음과, 원주인의 죽음에 연관된 실마리를 알아가게 되고
끝내는 복수까지 이뤄내는 시원한 사이다물이다.
읽다 보니 이작가의 이전 작품 주인공들의 이름이 언급되더라
판사 이한영, 국회의원 이성윤......
물론 언급만 되고 김서진과의 얘기가 나오지는 않는다.
그냥, 사건을 맡은 부장판사가 이한영이다, 국회의원 이성윤과 인연을 트게 된다
뭐 이 정도만 나온다고 보면 되는데 좀 아쉽다.
마블처럼 유니버스 세계관을 확실하게 해 줬으면 더욱더 흥미롭고 재미있을 것 같은데 말이다.
아무튼 결론적으로 가진 바 능력으로 범죄를 해결하는 검사의 이야기는 복수를 완성하게 막을 내리게 된다.
이 소설은 로맨스요소는 없어서 더욱 마음에 들었다.
아직 국회의원 이성윤은 읽어보지 않았는데 한번 읽어봐야겠다.
적극 추천한다~!
마무리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적극 추천합니다.
점수
★ ★ ★ ★ ★
5점 만점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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