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리뷰] #180. 재벌이 회귀했는데 뭔들 못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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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장르: 현대판타지
글: 흑곰작가
네이버 별점 : 8.8 (24.03.13 기준)
편수 : 총 235화 完
 
 

작품 소개

 

대한민국 최고의 재벌 신성그룹 이서진 회장이던 내가 비행기 사고 직후 아득한 과거의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이성수의 몸으로 다시 태어났다.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모든 미래의 지식과 능력을 활용했고 끝내 국군 포로 구출 작전을 통해 베트남을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그런데, 대체 왜 대한민국의 독재자였던 당신이 내 앞에 나타난 거야?

리뷰

 
제목이 눈에 확 들어왔다.
그래서 급하게 찍먹을 하게 되었고 리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
 



 
글로벌 대기업의 회장이었던 주인공이 갑자기 다른이의 몸속에 빙의를 하게 된다.
그것도 현시점으로부터 한참 과거인 베트남전쟁이 일어났던 시대로 말이다.
그것도 군인의 몸속이다.
일단 회귀를 하게 되서 그런지 그에 걸맞은 능력도 같이 부여가 되었다.
우선 상태창을 볼수가 있고 스타크래프트의 미니맵처럼 아군인지 아닌지 색깔로 식별할 수 있는 능력이 그것이었다.
아무튼, 정찰임무를 나갔다가 주인공이 수색도중 집속에 숨어있던 아이들을 발견하고 모른척 넘어가게 된다.
이후 고문관이 실수로 격발 한 총성에 근처에 있던 베트꽁들이 집결하고 주인공을 빼고 모두 사망한다.
물론 주인공도 죽을 운명이었지만 아까 수색도중 모른 척 넘어갔던 아이들이 베트꽁 리더의 자식들이었고 자식들에게 들은 주인공의 선행(?)에 주인공을 죽이지 않고 감옥으로 보내버린다.
감옥에는 한국군은 주인공 혼자였고 나머지는 전부다 미군이었다.
여기서 미군 소위와 교감을 하게 되고(이 미군은 미국상원의원 아들이다) 거짓 전향을 통해 베트꽁에 투항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보내는 영상을 찍게 되는데 이때 눈꺼풀로 모스신호로 수용소의 위치등을 알려준다. 하지만 이내 또 다른 미군 변절자에게 이런 사실을 밀고당하게 되고 죽음의 위기에 처해있으나 모스신호임을 알게 된 박정희 대통령에 의해 특전사가 파견된다. 그렇게 절체절명의 순간에 가까스로 살아 나올 수 있게 된다.
이후 주인공과 미군소위와 함께 대한민국의 귀국하게 되고 그의 아버지인 상원의원도 한국으로 오게 되는데 이런 상황들을 정치적으로 연출 및 활용하여 주인공의 입지가 점점 높아지게 된다.
이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도 주인공의 쓰임새가 매우 높음을 알게 되어 점점 중용되어 간다.
이후 세계사에 일어났던 오일쇼크등 정보를 이용하여 점점 거물이 되어가게 되는데......
 



 
 
일단 전두환과 노태우를 실각시키고 하나회를 청산한다. 또한, 김재규를 포섭하여 원역사와 다르게 암살을 하지 않도록 만든다. 그러나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고 했던가......
아무튼 이과정속에 북한과의 전쟁, 중국 이나 미국, 대만, 사우디, 이란등의 다양한 나라들과의 외교전등을 통해 대한민국은 발전해 나간다.
나중에는 통일을 하게 되는데 이후 소설을 급하게 마무리하게 된다.
이 부분이 너무 아쉬웠다.
소설이 지루하지도 않고 전개도 시원하게 흘러가지만, 나중에는 급하게 마무리가 돼서 이게 뭘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뭐, 아무튼 이 소설도 완독을 했고 나름 괜찮았다는 생각이 든다.
해당리뷰는 소설 내용을 띄엄띄엄 리뷰한 거라서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읽어보길 권한다.
 

 
  
 

 

마무리

마무리가 너무 아쉽다.
 

 

점수

★ ★  ★ 

 
 

5점 만점에 3점
 

재벌이 회귀했는데 뭔들 못하겠어?

대한민국 최고의 재벌 신성그룹 이서진 회장이던 내가 비행기 사고 직후 아득한 과거의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 이성수의 몸으로 다시 태어났다.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모든 미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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