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리뷰] #175. 회귀자의 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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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장르: 현대판타지

글: 콜레오

카카오페이지 별점 : 9.7 (24.01.29 기준) 

편수 : 총 236화 完 (외전 포함)

 

 

작품 소개

 

‘2001년이면······ 15살이구나.’ 엉망인 인간 관계 탓에 허무하게 삶을 마감한 한주. 부족했던 자신을 탓하며 다시는 과거처럼 살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회귀 후 새로 시작되는 그의 삶.

리뷰

 

 

교복입은걸 보니 대충 학생일 때 이야기의 시작과 끝이 나겠구나 라는 느낌이 강력하게 들었다.

그래서 이소설을 픽해서 읽어봤다. 오랜만에 완독 한 작품이다.

자, 그럼 리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

 



 

남의 부탁을 잘거절하지 못하는 주인공. 남들과 어울리기 위해 타인의 부탁을 무조건 들어주는 경향이 강했던 주인공인데...... 그렇다 보니 이용도 많이 당하고 성과도 없던 그......

30대 중반까지의 삶을 살다가 중학교 시절로 회귀를 한다.

근데 이 회귀 시점이 모친과 부친이 이혼을 하고 곧 모친이 자살을 하는 시점이다.

이를 막기위해 회귀를 하자마자 고군분투를 하는 우리의 주인공......

그런데 타인의 감정이 색깔로 보이게 되고 이를 활용하게 된다.

우선, 중학교 시절로 회귀를 했고 학교에 등교를 하면서 그동안 친하지 않았던 인물들과 인연을 맺게 된다.

뭐, 일진들과의 투닥거리도 있고 그래도 주인공이 30년 넘게 살아온 공부머리와 일머리, 내공이 있기 때문에 단연 월등한 모습을 보이며 학교생활을 해나간다.

 

능력을 얻고 주인공보정이 들어가기 때문에 머리도 비약적으로 좋아지고 신체능력도 좋아져서 운동도 곧잘 하게 된다.

즉, 공부, 싸움등 못하는 게 없는 먼치킨 캐릭터인 거다.

아무튼 그렇게 엄마의 죽음도 막아내고 (엄마의 자살은 아빠의 재혼녀의 자식의 이간질로 인해 발생된 거고 이렇게 악연이 시작된다)

 

소설에 히로인이 두 명이 나오는데

한 명은 친한친구의 여동생과, 또다른 한명은 재벌집 여식이다.

과연 누가 주인공과 맺어질지 보는 내내 흥미로운 전개도 볼만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결국 이야기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시점쯤 막을 내리는데

본편과 외전에서 각각 히로인들과의 관계가 나오기 때문에 한번 읽어보길 권한다.

초반에 약간 하차각이 나오기는 했는데 이 부분을 넘기니까 술술 읽히더라......

뭐 딱히 주인공에게 고난과 고비가 오는 것도 없지만, 나름의 훈훈한 느낌이 오는 소설이었다.

 

 

 

마무리

나온 지 꽤 된 작품으로 알고 있는데 괜찮았다

 

 

 

점수

★ ★ ★ ★

 

 

5점 만점에 4점

 

회귀자의 학교생활
‘2001년이면······ 15살이구나.’엉망인 인간 관계 탓에 허무하게 삶을 마감한 한주.부족했던 자신을 탓하며 다시는 과거처럼 살지 않겠다고 다짐한다.회귀 후 새로 시작되는 그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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