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리뷰] #172.재능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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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장르: 현대판타지

글: Nephrolepis

편수 : 총 609화 完

 

 

 

작품 소개

 


「재능의 책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대상자님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도서관 공익 근무 요원인 원유승은 불의의 사고로 인해 '재능의 책'과 함께 특별한 재능을 손에 넣게 된다. 책의 지시에 따라 퀘스트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유승. 그런데……. 「특수 퀘스트 ‘첫 경험’이 시작되었습니다.」 「성관계를 맺으십시오.」


리뷰

 

일전에 드래곤의 유산을 나름 재미있게 읽었던 필자로서 이번에 두 번째로 도전한 현대판타지의 탈을 쓴 야설이다.

일단 일러스트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도 야설(?) 장르는 도전을 거의 하지못했기 때문에 읽어나갔고 그럼 리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

 



 

도서관에서 공익(사회복무요원) 으로 근무를 하고 있던 우리의 주인공

책을 정리하던도중 책으로 이뤄진 산에 갇혀 머리에 책을 맞고 기절하게 된다.

그렇게 주인공은 피까지 흘리며 의식을 잃게 되는데...... 그런 주인공의 피와 재능의 책이 서로 결합되며  재능의 책이 가동되게 된다.

 

이로 인해 재능의 책의 플레이어가 된 우리의 주인공......

주인공에게 퀘스트를 주면서 달성시 페널티와 보상을 알려준다

문제는 야설이기 때문에 그 퀘스트가 대부분 여성과의 성관계에 치중되어 있다.

그렇게 한 명, 두 명 대상을 바꿔나가며 여러 명의 여자와의 하렘을 이루게 되는 뭐 그냥 그런 스토리라고 보면 된다.

 

첫 번째 대상은 당연히 같은 도서관에 근무하는 사서였고 이후에는 한해를 꿇은 20살의 고등학교3학년 여자이다. 이후 재벌집 딸, 연예인등 점점 다양한 여성으로 발을 넓혀나간다.

 



 

일단, 너무 원패턴이다. 그리고 여자들이 이상성벽을 가지고 있거나 변태에 마조히스트 등 스펙트럼이 다양하다.

스펙트럼이 다양한 건 좋은데 이야기 접근방식이 항상 원패턴이고 결국 필자는 중간에 하차를 하게 되는데......

 

 

하차의 가장 큰 원인은 나중에 노출증에 걸린 대학생(재벌집 딸)과의 관계를 끝마무리하고 이미 기존에 두 명의 여자를 더 조교를 한 상태에서 순간의 상황을 넘어가고자 불치병이라는 말도 안 되는 테크를 타는 것을 보고 "아 이거 망삘인데"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역시나 이후 공략대상이 점점 바뀌는 것을 보고 더 이상 읽을 가치를 느끼지 못해 하차를 했다

 

물론 성적인 묘사는 야설이니 그냥 그런데 필력이 기대이하다.

적어도 드래곤의 유산은 야설이긴 하지만 그래도 다른 주제와 주인공의 목적의식이 있기에 야설이 곁다리로 들어간 현판이라고 볼 수 있어서 읽는데 크게 거부감은 없었는데 이 작품은 영 아니올시다.

 

이상 리뷰를 종료한다.

 

 

 

 

마무리

 

시간낭비 아깝다. 내 시간 보상은 어디서 받나?

 

 

점수

 

 

5점 만점에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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