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정보
장르: 현대판타지
글: 글로노동자
네이버 별점 : ★ 7.9 (23.11.14 기준)
편수 : 총 317화 完
작품 소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곳. 가장 살기 좋은 곳. 그곳을 가지는 자가 부동산의 신이 되는 거네.”마흔한 살. 한 여자의 남편이자 세 아이의 아버지. 입시학원의 원장. 책임감 하나 빼면 시체인 기대명. 전 국민의 꿈인 조물주 위에 건물주 한 번 되어보겠다며 부동산에 투자했지만, 실상은 내가 산 땅만 땅값이 내리는 게 인생 진리. 서울의 부동산이 하루가 다르게 치솟던 그날에도 지방 변두리 기대명의 건물은 하루가 다르게 곤두박질친다. 빚에 허덕이다 장기까지 팔기로 결심한 기대명에게 마지막 기회가 주어진다. 2002년. 23살 기대명으로 돌아갈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 그래, 한 번의 실패는 있었어도 다시 또 실패하란 법은 없다. 조물주 위에 건물주. 못 이룰 것도 없지! 가격이 오르고 떨어지는 것은 신의 영역이라고들 하지만, 기대명은 그 신의 영역을 알고 있다. 저번 생에서는 미처 알지 못했던 부동산. 그렇다면, 이번 생은 부동산이다!
리뷰
필자는 앞서서도 여러 번 밝혔듯, 회귀물을 좋아한다.
일단 이 작품도 회귀물이긴 한데 필자는 처음 접하는 부동산이라는 소재가 눈길을 끌었다.
자, 그럼 리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
우리의 주인공은 학원강사다.
그런데 늘어가는 빛을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려워 보험금만이라도 남겨주고자 자살을 시도한다.
그런데 인생부동산이라는 부동산의 주인이자 이 소설의 핵심인물인 노인이 그런 주인공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겠다고 한 뒤 02년도로 회귀를 하게 된다.
일단 이런 회귀물의 특징은 당연히 본인이 알고 있던 미래의 지식을 통해 돈을 불려 나가는 게 특징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 또한 본인이 알고 있는 지식, 즉, 강사였던 경험을 살려서 수능에 나올 문제를 다 알고 있는 점과...... 그리고 부동산이다.
이를 통해 학원에서 강의도 하고 보다 빠르게 인강도 시작해서 인강시장도 석권한다.
또한, 부동산의 흐름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건물이나 땅도 사서 점점 부를 불려 나간다.
그런데 이 소설의 특이점이 하나 있다.
주인공만 유일한 회귀자가 아니다!
심지어 살인마 회귀자가 있는데 이 캐릭터는 계속 회귀를 한다. 즉, 죽어도 다시 회귀를 한다는 거다.
참... 여기서 약간 소름이 돋았던 것 같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게 너~~~~~~~~~~~무 원 패턴이 이어지니까 처음의 흥미진진하고 재미 었던 요소들이 점점 지루해지더라......
그래서 결국 중간에 하차를 했다.
한 250화 정도로 압축해서 소설이 완결 났다면 완독을 했을 텐데 그 점이 아쉽다.
마무리
아쉽다 아쉬워......
점수
★★★
5점 만점에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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