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리뷰] #178. 경찰이 너무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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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장르: 현대판타지

글: 김기세

네이버 별점 : 8.9 (24.03.03 기준)

편수 : 총 255화 完

 

 

작품 소개

 

과잉진압 전문 경찰 신해수, 60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을 얻다.#드라마 #범죄 #액션 #경찰

리뷰

 

 

형사가 주인공인 소설은 필자가 많이 찾아보지는 못했는데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았다.

그러던 중 제목이 간결하고 주인공이 일러에서 강해 보여서 픽을 해서 보게 되었다.

자, 그럼 리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

 



 

과잉전문 형사인 우리의 주인공......경찰생활을 오래 했지만 그놈의 과잉진압으로 인해 합의금으로 빚까지 져서 늘 마이너스 인생이다.

그렇다 보니 여자친구 집에 얹혀 사는 신세이고 이 때문에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받는다. 나중에 알고 보니 본인의 동창이자 경찰대를 나온 동기와 바람이 난 거더라.

그렇게 인생에 애로점이 꽃피울 때 결국 과잉진압으로 인해 감옥에 갇힌다. 그런데 주인공이 감방에 보낸 범죄자들이 다 모여있었고 그들에게 집단린치를 당해 죽게 된다.

 

그렇게 인생이 마무리되는 듯했으나......

감방에 갇혀버리기 전의 시간대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사람이 크게 죽거나 사망했을 경우 1시간 전으로 시간을 돌릴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되었다.

이를 통해 우연찮게 편의점 사장이 죽게 된 곳을 목도하며 사장이 쥐고 있던 1등 당첨 로또번호를 기억 후 시간을 되돌려서 로또에 당첨된다. 이를 통해 자본을 축적해 나가면서 드디어 합의금 신경 쓸 필요 없이 과잉진압을 시작하게 된다.

 

일단, 개사이다물이었다.

정말 현실이라면 범죄자 인권을 걱정해 주는 법조인들의 환장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인해 작금의 대한민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범인검거 현장의 모습이 시원하게 그려진다. 마치 범죄도시의 마석도 형사 같다.

더군다나 죽게 되는 피해자의 시점에도 빙의를 해서 시간을 돌려 범인을 구속할 수 있는 능력도 생겼다.

이를 통해 검거율 1위도 하게 된다.

 



 

하지만, 사이다물도 더욱더 자극적인 사이다물을 봐야 감흥이 오듯, 이 작품도 처음부터 사이다만 남발하여

이내 탄산이 다 빠져버린 작품이 돼버렸다.

나중에 워크숍을 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거기서 청장의 딸이 나오고 청장과 딸의 꽁냥꽁냥하는 장면에서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하차를 하게 되었다.

일반 필자랑은 안 맞더라.

재미있게 보다가 확 김이 식어버려서 읽는 것을 중단 후 하차를 했다.

너무 아쉬웠다......

 

 

 

마무리

너무나 남발되는 사이다의 폭포수속에 작가도 브레이크를 밟지 못해 뚜껑을 제대로 닫지 않아 탄산이 빠져버린 사이다가 되어버렸다.

 

 

점수

★ ★ 

 

 

5점 만점에 2점

 

경찰이 너무 강함
과잉진압 전문 경찰 신해수, 60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을 얻다. #드라마 #범죄 #액션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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