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리뷰] #98. 폭군 고종대왕 일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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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장르: 대체역사

글: 리첼렌

네이버 별점 : 8.8 (22.11.20 기준) 

편수 : 총 530화 完

 

 

작품 소개

 

러시아와 영국의 그레이트 게임으로 세계가 두 동강 났던 약육강식의 시대 19세기. 무엇 하나 준비되지 않은 채 맨몸으로 격동의 시대를 맞이하게 된 조선. 고종에 빙의하여 팔자에도 없던 왕 신세를 하게 된 전직 사학도 이원철은 결단한다."말로 해서 알아듣게 설명할 자신도 없고, 시간은 부족한데 나라 꼴은 엉망이다. 그럼 방해하는 놈들은 모조리 죽이고 억지로라도 밀어붙이는 수밖에."역사가 그를 정당하게 하리라.

리뷰

 

한때 대체역사 소설 중 투톱이었던(?) 소설로 알고 있다.

폭군 고종 대왕 일대기와 명군이 되어보세 이렇게 두 작품으로 알고 있다.

이 작품 역시 나무 위키 문서가 생성되어있는 소설이다.

앞전에도 여러 차례 밝혔지만... 혹자는 그러더라.

나무 위키가 생성된 소설은 평타 이상은 치고 재미있는 소설이라고...

그런데 필자는 절대 동의할 수가 없다.

물론 주관적이지만 필자에게 맞지 않으면 아무리 명작이고 베스트셀러라 칭해지는 작품들도 한낱 불쏘시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니까...

서론이 길었다.

자, 그럼 리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

 


 

 

소설의 배경은 조선 말엽... 그러니까 19세기이다.

이 시기는 다른 대체역사 소설에도 자주 나오지만 영국과 러시아의 그레이트 게임이 횡횡한 시대이다.

고종에 빙의하게 되는 우리의 주인공은 격동의 시기의 조선을 무탈하게 경영하고 기틀을 잡고자 하지만... 이미 조선은 엉망이다. 제목처럼 폭군으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자 함을 결단하는 우리의 주인공...

일단 청나라와 전투도 벌이고 하는데... 초반에는 나름 볼거리도 있고 괜찮았다.

소설의 초반부터 전투를 통해 입지를 다져가는 게 신선 했었다.

그런데 이게 다 인 것 같다.

필자는 소설 초반에 바로 하차를 했는데... 아무리 주인공 보정이 심해도 너무 심하더라.

그나마 개연성이나 납득을 하기 위한 장치가 있어야 하는데(예를 들어 시스템창등) 그런 것도 없는데...

무쌍을 찍으려고 깔짝 거리는 게... 극혐이더라...

 

 

 


 

 

이러한 스토리에 비춰봐서 계속 읽어나가더라도 비슷한 전개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여서 망설이지 않고 바로 하차각을 잡게 되었다.

딱히 아쉬울 것도 없고 나중에라도 이런 소설은 다시 보지도 않을 것 같다.

읽겠다고 하면 당연히 말리지는 않는데 추천은 절대로 하고 싶지 않다.

뭐 사람마다 주관이 다르고 흥미를 느끼는 포인트가 다르니 이 작품이 사이다 패스에 국뽕 한 사발 드링킹 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대안이 될 수는 있을 것이다.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 것 없다는 말이 딱 이 작품을 가리키는 말에 딱 어울린다~

 

마무리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점수

 

 

5점 만점에 0점

 

폭군 고종대왕 일대기
러시아와 영국의 그레이트 게임으로 세계가 두동강 났던 약육강식의 시대 19세기. 무엇 하나 준비되지 않은 채 맨몸으로 격동의 시대를 맞이하게 된 조선. 고종에 빙의하여 팔자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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