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리뷰] #91. 산업혁명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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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장르: 대체역사

글: 사관

네이버 별점 : 8.3 (22.11.13 기준) 

편수 : 총 200화 完

 

 

작품 소개

 

"역덕이냐?"수능에서도 삼사를 선택해서 올 1등급이었고. 역사라면 한 덕질을 했다고 자부할 수 있는 내가. 조선시대 정통성 깡패 숙종으로 환생했다. 제국주의가 판치는 시대, 조선이라고 못 할 건 뭐냐! 철인 군주 숙종이 만들어가는 조선의 산업혁명!

리뷰

 

편수도 적당하고 표지에서 느껴지듯...세계 최초로 조선에서 산업혁명을 해서 강대국이 된다?

딱 이런느낌이 오더라...

그래서 픽을 해서 보게 되었고... 뭐 크게 재미있지도 재미없지도 않은

그런 평이한 작품이었던것 같다.

자, 그럼 리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다.

 


 

 

소설의 첫시작은 이렇다. 의문의 목소리가 주인공에 역덕이냐고 묻는다.

고개를 끄덕이자 흡족한 존재는 조선으로 보내겠다고 얘기를 하며 조선시대로 환생 시켜 주겠다고 한다.

그제야 본인의 신변이 이상이 생김을 알아차린 우리의 주인공... 의문의 존재에게 과로사로 사망했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 이제 갓 삼십 대 초반이었던 주이곤인데...어이가 없어하는 주인공을 뒤로하고 롤렛을 돌려 나오는 이름으로 환생을 시켜주겠다고 한다.

단 한번 선택만 가능한 롤렛이다 보니 신중하게 돌리고...

돌쇠를 지나 이혼 ~ 이원까지 지나쳐 이순! 즉 조선의 19대 왕인 숙종에 멈췄다.

원자의 몸으로 환생한 우리의 주인공!!!

어린시절부터 천재임을 부각 시키고 부국 한 조선을 위해 살아가기로 마음속으로 결심한다.

일단, 이소설은 템포가 빠르고 쓸데없는 곳에서 지면을 늘려가며 허비하지 않는 점이 참으로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중간에 하차각이 거의 없다시피 했던것 같고 스토리도 술술 읽혀나갔다.

 

 


소설의 마지막에는 프랑스의 왕 루이14세가 동인도 회사를 따라 조선에 방문한다(이전에 청나라가 여러 조각으로 쪼개져서 내전에 휩싸인다)

프랑스는 다른 유럽열강과 달리 아시아에 대한 무역이 뒤쳐지면서 이등 열강으로 내려앉을 위기를 겪다 보니 별로 오고 싶지 않던 조선에 발걸음을 하게 된 거다.

조선에 오자마자 신문물에 마음을 뺏긴 루이 14세...

17세기에... 에스컬레이터도 나오고... 한강철교도 있고 기차도 다니고...

아무튼 전 세계의 패권국가가 된 조선은 단순히 임금이나 왕이 아닌 황제국의 반열에 오르고

소설은 그렇게 끝이 난다.

잔잔한 국뽕을 느끼고 빠른 전개를 원한다면 해당 소설을 추천한다.

그러나... 별다른 위기 등이 없어서 지루할 수도 있기에 참고 바란다.

 

 

 

 

마무리

나름 준수했다.

 

 

점수

★★★

 

 

5점 만점에 3점

 

산업혁명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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