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리뷰] #82.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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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장르: 의학물

글: 민수

네이버 별점 : 9.2 (11.04 기준)

편수 : 총 264화 完

 

 

작품 소개

 

절차 기억(procedural memory) : 행위나 기술, 조작에 관한 기억으로서 수행할 수 있으면서도 쉽게 표현할 수 없는 지식을 표상한다.... 그런데 말이다. 인터넷을 아무리 뒤져봐도 지금 내가 겪고 있는 특정 현상에 대해선 전혀 언급이 없다. 다른 사람의 절차 기억까지도 습관처럼 사용할 수 있는 건 대체 뭐라고 불러야 하지? 타인의 감각을 자신의 것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된 의사 박도욱. 지금껏 세상에 없던, 특별한 그의 치료가 시작된다.

리뷰

 

이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이 지금 리뷰하는 센스,포텐,케미 이렇게 세작품이 대표적인 작품인 것 같다.

여타 커뮤니티나 사람들 리뷰를 보면 재밌다고 극찬하거나 추천하는 경우가 많은데...

필자랑 이작가랑 케미는 안 맞는 것 같다...ㅋㅋㅋ

뭐라고 해야될까...쓸데없이 문체가 너무 가볍고 진중한 맛도 없고.. 그렇다고 재미가 있는 것도 아니더라..

각설하고... 자, 그럼 작품에 대한 리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

 

 


 

 

책소개에도 나와있지 않나? 타인의 감각, 혹은 경험을 본인 것처럼 이용한다는 먼치킨적 소재다.

이 양반 이전 작품에도 보니까 주인공이 먼치킨적인 주인공이더라.

일단 초반에는 나름 흥미롭게 이야기 전개를 이어나간다.

그런데 소설의 초반을 지나서 종반으로 막 흘러가게 되면 반복되는 패턴에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가 뻔히 짐작되다 보니 중도에 하차하는 소설들처럼 질리더라.

일단 이 능력이 사기인게 음.. 예를 들어서 과학자, 수학자, 파일럿, 격투기 선수, 타 전공의 의사들의 의술, 기타 등등 각 분야의 전문가의 능력을 본인이 원래 갖추고 있던 능력처럼 자유자재로 이용해서 쓰는데...

이 얼마나 사기적인 스킬인가?

원래 이정도로 사기적인 주인공이면 궁금해서라도 끝을 달려갈만한데... 이상하게 이 민수 작가는 중심과 뒷심이 부족한듯하다.

그래서 하차를 했다고 볼수가 있겠다.

 

 


 

사실 이작가 소설은 다시 읽어볼 의향은 있다.

나중에 시간을 들여서라도 하차각 마려울 것을 참고 또 참고 읽어보도록 노력하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 재 리뷰를 하는 한이 있더라도 노력해보도록 하겠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마무리

시작과 끝이 좋으면 좋으련만...

 

 

점수

 

5점 만점에 2점

 

센스 [독점]
절차 기억(procedural memory) : 행위나 기술, 조작에 관한 기억으로서 수행할 수 있으면서도 쉽게 표현할 수 없는 지식을 표상한다. ...그런데 말이다. 인터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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