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리뷰] #116. 이것이 명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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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장르: 의학물

글: 초빛

네이버 별점 : 8.6(23.02.08 기준)

편수 : 총 177화 完

 

 

 

 

작품 소개

 

 

일침신효! 사암침법의 유일한 계승자. 조선의 마지막 정통 침의인 권병기. 그가 현대 한방병원 인턴 권현호의 몸으로 다시 깨어났다. 침 하나로 만병을 고치는 신침. 한방의 위상을 드높이는 인턴 권현호의 파란만장 일대기! [한의-현대의학] [원샷약침] [빌드업 메디컬재벌] [명의]

 

리뷰

 

오랜만에 의학물로 돌아왔다.

엄밀하게 따지자면 한의사물이다.

한의사물로 치면 두 번째 리뷰이다.

이 작품은 나름 재미있게 봤던 것 같다.

자, 그럼 리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

 


 

조선시대 한의사인 우리의 주인공......

동학도들의 전쟁터에서 폭사를 당한다.

그리고 현대세계의 찌질한 한방병원 인턴의 몸에서 깨어나게 된다.

주인공은 사암침법의 계승자로서 상당한 실력자이다.

기본적인 의술도 뛰어난데 본의 아니게 현대세계로 빙의하게 되어 삼신할머니에게 여러 가지 특전을 받게 된다.

이게 완전 개사기이다.

이 능력을 통해 진맥만 하더라도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바로 알 수가 있다.

양방으로 치면 mri진단이나 다름없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소설에서 약침이 주인공의 주요 무기로 등장한다.

그래서 현대세계에서는 금지된 한약재들말고 조선시대와 직접 우편을 주고받을수있는 나무함을 통해 모친에게 재료도 공수를 받게되고 이를 통해 약침도 만들어서 사용을 한다.

 

아무튼 그런 능력을 통해 실력을 뽐내게 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아니스트의 중증도 고치고 스웨덴 공주의 중병도 고친다.

이런 식으로 유명인사들의 병도 고치고 우리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환자들도 뚝딱뚝딱 치료를 한다.

이런 침술을 통해 서양의학계에도 놀라움을 안겨주게 되고 이런 실력에 알맞게 점점 부도 쌓아가서 종래에는 메디컬 재벌이 된다.

뭐 이런 내용이다.

스토리도 그렇게 길지 않고 적당한 호흡으로 잘 마무리를 한 것 같다.

일전에 리뷰한 강남화타랑 비교할 대상이 아닌 것 같다.

 

 


 

 

 

뭐 아무튼 결말까지 큰 위기감이 없이 물 흘러가듯 가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 아닐까 싶다.

그래도 뭐...... 이런 의학계의 먼치킨 주인공도 좋지 않은가?

이 소설을 읽는 내내 필자도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고 싶더라.

평소에 그런 생각을 해본 적도 없는 필자인지라 무심결에 이런 생각을 한 것 자체만으로 이 소설이 무의식적으로 뇌리에 박혀 들었다고 생각된다.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소설인 것 같아 추천을 하고 싶다

 

 

 

마무리

 

 

 

 

점수

 

 

5점 만점에 4점

 

이것이 명의다
일침신효! 사암침법의 유일한 계승자. 조선의 마지막 정통 침의인 권병기. 그가 현대 한방병원 인턴 권현호의 몸으로 다시 깨어났다. 침 하나로 만병을 고치는 신침. 한방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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