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리뷰] #76. 나는 화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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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장르: 의학물

글: 고랭지

네이버 별점 : 7.6 (22.10.29 기준) 

편수 : 총 520화 完

 

 

작품 소개

 

전설의 명의, 현대에서 깨어나다. 반신불수가 되어 움직일 수 없었다. 돈을 벌고 싶었으나 직업을 가질 수도 없었다. 가진 것이라고는 장애인 복지 카드 한 장뿐. 고통의 끝자락에서 각성한 전생의 기억!

리뷰

 

 

한때 화타라는 인물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이 많이 범람한것으로 알고 있다.

화타가 주인공이 아니면 주인공을 옆의 주연급 조연으로 나오는 경우도 많이 있다.

이 소설도 화타라는 희대의 명의를 주제로 소설의 긴 호흡을 이어나간다.

그런데... 긴 호흡에 비례하여 재미는 영 아니올시다.

자 그럼, 리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

 

 


오늘 소개할 우리의 주인공은 사고로 인해 거의 반신불수의 장애인이다.

암울한 시간만 보내고 있던 주인공에게 이변이 발생한다. 바로 본인이 과거 전생에 그 유명한 화타였던 자신의 정체성과 전생을 기억해 버린 것이었다!!!

본인의 의술을 바탕으로 스스로의 몸을 치료해서 완치가 된다.

어릴 적 헤어졌던 여동생도 찾아오는데.. 무려 빛을 5억을 끌고 왔다 (이런 암덩어리..)

아무튼 이래서는 도저히 안 되겠다 싶었는지 본인의 의술을 토대로 돈을 벌 계획을 구상하면서 점점 소설을 앞날을 장담하기 힘든 서막이 시작된다

(소금도 일본에 팔게 된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어떻게 예전 대여점 시절의 소설의 망 테크를 그대로 답습하는지 모르겠다...

뭐 보나 마나 예전이야 독자들의 피드백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도 없으니 작가 나름대로의 곤조를 아니 자존감을 가지고 소설을 써내려 간 것 같은데... 너무 패착인 선택인 것 같다.

스케일이 커지면 커질수록 그에 따른 스펙트럼도 커져야 하는데 무슨 단순하게 인류를 멸망시키려고 하는 단체와 주인공간의 무한 전쟁 얘기만 나오는 것 같더라.

대부분의 리뷰를 보면 여기서 하차를 하거나 참고 보더라도 이 정도 수준에서 끝을 맺었어야 한다고 하는 리뷰들이 대부분이더라. 중요한 건 리뷰도 별로 없다...

그러니 리뷰 내용이 필자도 마찬가지지만 다 거기서 거기고 비슷비슷한 것 같다.

역시 사람들 생각은 다 비슷하네..

아무튼 노잼의 늪에 빠져들어서 바로 하차각을 잡고 뛰어내렸다.

소설의 결말은 모르겠다.

뭐 보나 마나 인류를 구원하고 잘 먹고살았습니다~ 뭐 이런 스멜 아니겠는가..

 

 

마무리

화타라는 소재에 똥을 뿌린 작품이다

 

 

점수

 

5점 만점에 0점

 

나는 화타다
전설의 명의, 현대에서 깨어나다. 반신불수가 되어 움직일 수 없었다. 돈을 벌고 싶었으나 직업을 가질 수도 없었다. 가진 것이라고는 장애인 복지 카드 한 장뿐.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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