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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장르: 의학물
글: 가프
네이버 별점 : ★ 9.1 (10.23 기준)
편수 : 총 192화 完
작품 소개
법의학의 역사를 바꿔주마! 사인 규명 100%에 도전하는 신참 부검 명의의 폭풍 행보!!
리뷰
부검이라는 다소 생소한 주제를 가진 소설이라서 호기심에 접하게 되었다.
그런데 내용은 뭐.. 딱히 특별한 것은 없었던 것 같다.
일단 스토리는 나름 괜찮았다.
주인공은 원래 부검의는 전혀 생각지도 않았는데... 어쩌다 보니 국과수에 발을 들여놓고 국과수 전설의 부검의의 영혼과 조우하게 되어 검시관의 영역에 발을 들여놓게 되면서 소설은 시작된다.
사실, 부검이나 국과수를 주인공으로 해서 스토리를 진행하는 드라마는 참 많았는데
소설은 그런 게 많이 없는 것 같다 (확실치 않음)
소설의 흐름 자체도 크게 나쁘지 않고 장편 드라마를 보는듯한 그런 느낌이었다.
일단 소설 자체는 이런 환상적인 요소도 포함되어있는데 전설의 영수인 백택이라는 영수가 있는데 백택이라는 영수와 검시관의 숨 막히는(?) 대결 같은 구도라고 보면 된다. 흠... 다소 좀 황당하긴 하더라
그리고 소설이 옴니버스식으로 새로운 얘기가 나오고, 또 나오고, 부검을 계속하게 되는 그런 스토리이다.
이런 전개가 지속적으로 반복됨에 따라 소설의 흥미도도 점점 사그라들게 되더라
그래서 소설이 그렇게 장편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른 흥미 이탈로 말미암아 소설 종반으로 향하는 구간에서 접게 되었다.
참... 신화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차라리 일반적인 드라마처럼 포장을 하고 소설을 진행했으면 그나마 괜찮았을 듯하고 아니면 차리라 일반적인 의학물처럼 접근했다면 좋았을 텐데... 참으로 아쉬운 그리고 안타까운 작품인 것 같다.
그냥 이런 거 저런 거 따지지 않고 오로지 소설의 흐름만 보고자 한다면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하지만 필자와는 맞지 않았으므로 안타깝게도 중간 하차를 했기 때문에 필자와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면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은 작품이다.
이상이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12.gif)
마무리
흠...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점수
★★
5점 만점에 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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