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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장르: 의학물
글: 니킥아파
네이버 별점 : ★ 8.7 (22.10.10 기준)
편수 : 총 217화 完
작품 소개
사람을 죽이는 일이라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남자. 그렇기에 인체 관해선 누구보다 정통한 그가 메스를 들었다. 사람을 죽이는 칼 대신 살리는 칼로 바꿔 든 지훈이 의사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리뷰
작품 소개를 보고 신선해서 소설을 읽어봤다.
주인공은 지구-> 이계로 넘어갔었던 상황이고 이계에서 무수히도 많은 사람들을 죽였던 사람이다.
그러다가 마지막 전투를 끝으로 이계-> 지구로 다시 넘어오게 된다.
넘어온 그는 서울에서 눈을 뜨며 이계로 넘어갔던 시간대와 다를 바 없이 똑같은 시간대로 다시 귀환하게 된다.
(이계에서 500년 넘게 생활한 완전 늙은이임)
그렇게 이야기는 시작이 된다
재능은 발현은 굳이 오래 걸리지 않았다. 우선 목에 이물질이 걸린 사람을 우연스럽게 살리게 되고 이로 인해 치료에 특화된 능력을 얻게 되었다(지구로 귀환하자마자 시스템의 알림을 받게 된다.)
그런 뒤 친구를 만나기 위해 길을 나섰는데 큰 규모의 교통사고가 발생되고 주인공이 얻은 능력(투시)을 이용하게 된다. 어찌어찌 이를 계기로 주인공은 이제는 생명을 살리는 의사의 길에 나아가게 된다는 그런 스토리이다.
근데 필자는 딱 요정도에서 하차를 했다.
다른 사람들 리뷰나 반응을 보면 이런 초반부를 넘기면 재미있거나 무난하게 읽을 수는 있다고는 하는데...
초반에 사람을 매료시키는 흡인력이 없는 소설은 낫 베드다...
물론 필자가 많은 의학물을 읽어본 건 아니지만 읽어봤던 의학물과 처음 시작되는 주인공의 능력을 얻는 계기는 차이가 있어서 이 부분이 흥미롭긴 했다( 이계에서 귀환한 주인공)
예전에 한참 대여점 시절, 그리고 현재에도 이계에서 귀환한 주인공이라는 소재 및 클리셰가 범벅인데 의학물에도 접목되니 흥미롭기는 했다.
그런데 그게 다 인 것 같다. 나중에 다시 재 탑승을 해서 볼지 안 볼지는 모르겠지만.. 의학물이라면 의학물 나름대로의 독자들의 재미를 관통할 요소가 있어야 하는데 부족했던 것 같아서 아쉽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15.gif)
마무리
의학물을 처음 접하시는 분이라면 읽어는 보시라~
점수
★★
5점 만점에 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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