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리뷰] #44. 닥터 최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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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장르: 의학물

글: 조석호

네이버 별점 : 8.8 (22.09.25 기준)

편수 : 총 3851화 完

 

 

작품 소개

 

2015년 최고의 선택! 삶과 죽음이 교차한 그 순간! 평범한 인턴의 운명이 송두리째 바뀌었다. 천재 흉부외과의 최태수가 간다!

 

 

리뷰

필자는 이렇게 생각을 한다. 음...뭐라고 해야 될까... 만화계에는 공장장인 김성모 느님이 있다면... 웹 소설계에는 공장장인 조석호 느님이 있다고...

편수를 보면 알겠지만 상당한 장편이다. 작가 혼자서는 연참을 절대로 할수가 없을만한 용량이라서 공장장이 의심된다.

웹소설 제목처럼 최태수가 주인공이며 의사생활을 주로 다루고 있다.

 


 

최태수는 대학병원의 근무중이고 이제 갓 의사면허를 취득한 햇병아리 의사이다. 조직생활이 그렇듯 막내에게는 참으로 피곤한 일들이 다수 발생된다.

햇병아리 입장에서 할수있는 조치나 처치 등은 거의 전무하다시피하고 이에 최태수는 회의를 느낀다.

그러던 중 갑갑한 마음을 달래고자 등산을 하게되고..거기서 최태수의 운명을 송두리째 바꿀 계기의 사건이 발생한다.

바로 세계적인 흉부외과의인 카프레네를 만나게 되는데...안타깝게도 그의 상태는 회생이 불가한 상태이다.

   그런 그를 떠나보내고 난뒤..갑자기 햇병아리 의사인 자신에게 이해할 수 없는 능력이 생겼다. 막대한 경험과 수술 등 엄두를 낼 수 없는 수술과 처지, 의학지식 등 레전드인 카프레네의 모든 능력이 전이가 된 것이다.

 

 


그의 경험을 온전히 소화해내기 위해 그는 한국을 떠나 카슈미르(분쟁지역)로 홀연히 떠나게 된다.

여기서 무수한 환자를 진료 및 수술하며 대학병원이라는 좁은 공간에서 겪을 수 있는 경험보다 훨씬 더 값진 경험을 쌓게 되고 거기서도 카프레네와 유대감이 깊던 동료 의사인 제임스를 만나게 된다. 그와의 인연도 새로이 발생된 것이다. 이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서 레지던트 생활을 하면서 전문의들과의 분쟁도 발생되나 모두 압도적인 실력으로 찍어 누른다.

참.. 소설을 보고 있으면 어질어질하다. 아마 기존에 있었던 수술 등을 모티브로 해서 장황하게 풀어놓는 게 보이니 소재는 메마르지 않을 것 같더라. 그래서 그런지 수술, 휴식 가시 수술 휴식... 이런 식의 무한반복 이야기가 계속적으로 늘어지고 반복돼서 루즈해진다. 

 


 

결국 견디다 못한 필자는 대략 1400화 정도에 하차를 했다. 그런데도 절반 정도밖에 읽지 못한 거니 어마 어마한 용량이다. 웃긴 게.. 이 양반 외전도 2부까지 냈던데.. 외전이 외전이 아니라 그냥 장편소설이다..

 

 

 

 

 

 

 

마무리

중간에 하차를 해서 재탑승을 해보고 싶지만 엄두나 안 난다.

하지만 장편을 좋아하고 의사란 무엇인가 라는 점을 고찰하고 싶다면 읽어보길 추천한다.

 

 

점수

★★★★

5점 만점에 4점

 

 

닥터 최태수
2015년 최고의 선택! 삶과 죽음이 교차한 그 순간! 평범한 인턴의 운명이 송두리째 바뀌었다. 천재 흉부외과의 최태수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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