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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장르: 현대판타지
글: 김태궁
네이버 별점 : ★ 9.1 (22.10.12 기준)
편수 : 총 874화 完
작품 소개
샐러리맨의 꿈인 CEO 드디어 올랐다. 그런데....... 사람이 없다. 함께 부대낄 사람이 없었다. 첫 출근날. 자신이 정리 해고했던 동료의 부고장이 날아왔다. 거기다 회사만 생각하는 자신에게서 가족이 떠나갔다. 맞다고 생각했던 인생이 송두리째 무너져 내렸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절망에 쌓였던 한유현에게 또 한 번의 기회가 찾아왔다. 이번에는 꼭. 제대로 살아보고 싶었다. 온몸과 마음을 다해 바꾸고 싶었다. 한유현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삶. 훨씬 더 가치 있게 빛날 그 삶이 지금 펼쳐진다!
리뷰
음.. 아주 예전에 읽었던 작품이고 소설의 한 5/2 정도 읽고 중간에 하차했던 것으로 기억을 한다.
말 그대로 이 소설도 회귀 물이다. 회귀하기 전 주인공은 피도 눈물도 없고 오로지 성공을 위해 주변을 돌아보지 않고 그러다 보니 주변 인물들도 다 떠나갔다. 어떤 일을 계기로 회귀를 하게 된다. 회귀를 한 뒤 본인이 성공가도를 달렸던 회사에 입사를 다시 하여 사회생활을 해나가는 그런 소설이라고 보면 된다.
이번에는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일념 하에 예전이라면 성공을 위해 상황을 이용하거나 했던 부분들을 지양하고 주변 인물들을 챙기기 시작한다.
회귀 전에는 실적위주이고 과정보다 결과를 우선시하다 보니 한정된 인맥과 인물들과의 서사로 인해 성공가도가 오래 걸렸다면 회귀한 지금은 과거에 맺지 못했던 인연들과 인연을 맺게 되어 이전보다 더욱 큰 성공을 이뤄나간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딱 거기까지인 것 같다.
주인공이 과거에 일어난 일들을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주인공에게 닥치는 커다란 재앙이나 시련 없이 너무 스무스하게 그냥 다 난관을 헤쳐 나간다는 그럼 느낌일로 이다 보니 긴장감도 없고 해서 금방 질리더라
그래서 참고 계속 읽어나가려고 했지만 계속 동일하게 나아지는 게 없다고 판단돼서 중간에 하차를 하게 되었다.
사실 소설의 소재도 그렇게 특이한 건 없고 작가의 필력도 나쁘지는 않다.
물론 참고 보면 완독을 할만한 수준의 작품인 것은 인정하는데 그 완독을 위해 억지로 멱살 잡고 끌고 갈 정도의 메리트는 딱히 없는 것 같다.
필자는 그래서 중간에 하차를 했다.
일상의 소소함과 주인공에게 별다른 위기 등이 없는 부분을 좋아하신다면 추천은 한다.
그게 아니라면 필자처럼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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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호불호가 나뉠 듯...
점수
★★
5점 만점에 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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