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리뷰] #53. 졸부집 망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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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장르: 현대 판타지

글: 백범

네이버 별점 : 7.7 (22.10.04 기준) 

편수 : 총 415화 完

 

 

작품 소개

 

거두절미하고 나는 회귀자다. 교통사고를 당했고, 눈을 뜨니 촌스럽지만 넓은 병실에 누워 있었다. 이게 내 새로운 시작이었다. ‘1996년……?’ 믿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분명한 것은 팔이 부러진 듯 아픈 것뿐만 아니라 온몸이 욱신거리니 꿈은 아니라는 것이다. "살만큼 살았는데?"

리뷰

 

 

한때 망나니 물에 한참 빠졌던 적이 있었다. 그래서 이 작품도 별생각 없이 읽었더랬죠.

그런데 그게 잘못된 선택이었던 것 같다.

작품 소개에도 나오지만 교통사고를 통해 주인공은 죽게 되고 졸부집 개망나니 아들에게 빙의를 하면서 이야기는 시작이 된다.

그런데 때는 민족의 아픔 IMF 시절이 코앞인 시절인 것이다!

미래의 지식을 알고 있는 자신이기에 앞으로 펼쳐질 이벤트들을 통해 돈을 쓸어 담고 세계로 뻗어나갈 야심을 꿈꾸게 된다

 


 

이 작품은 소설 초반에 중매결혼을 해서 일찍 결혼을 하게 된다. 이유는 결혼을 하게 되면 부친에게 사업자금을 받기로 약속을 했기 때문이다. 부인은 현재 사법연수원생이며 판사를 꿈꾸는 재원이다... 미모와 몸매, 지식, 삼박자를 다 갖추고 있는 여자였다.

이후 나우루 공화국이라는 나라에서 투자금을 투자받아서 이를 통해 월가에도 투자를 하고 주식시장 등 주인공이 손을 타지 않는 곳이 없다. 즉, 돈이 될만한 웬만한 분야는 다 섭렵한다고 보면 된다.

이를 통해 중국, 러시아, 미국 등 강대국의 지도자들과의 인연도 새롭게 만들어 나간다.

 

 


항상 이런 회귀 물 and 재벌 물을 보면 어떻게 패턴이 변하지 않냐...

90년대에는 무조건 imf를 통한 달러 투자를 통해 환율을 이용하여 돈을 벌고

그게 아니라면 911 테러가 발생할 시점에 투자를 하고,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에 돈을 벌고...

항상 정형화되어있다. 뭐 이런 것 말고는 작품의 개연성을 위해서도 달리 돈을 뻥튀기할만한 게 없으니 이해는 한다만.. 이게 단점이자 장점인 것 같다.

그리고 이 양반 소설 중 앞전에 리뷰한 법보다 주먹을 제외하고 그나마 이 소설을 완독 한 건데... 역시나 중후반부로 가면 힘이 빠지게 되고 너무 늘어진다.

알고 보니 표절도 많이 한 작가고 필명도 계속 바꿔가며 소설을 찍어내는 작가더라

(조건상, 강산 , 사략 함대 , 백범 등등)

나중 되면... 부인이 대통령도 해 먹고 본인도 해먹고 참.. 잘 돌아간다.

 

 

 

 

 

 

 

마무리

흠... 추천 안 한다.

 

 

점수


5점 만점에 1점

 

졸부 집 망나니
거두절미하고 나는 회귀자다. 교통사고를 당했고, 눈을 뜨니 촌스럽지만 넓은 병실에 누워 있었다. 이게 내 새로운 시작이었다. ‘1996년……?’ 믿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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