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리뷰] #52. 배우, 조선 왕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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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장르: 대체역사
글: 날아오르기
네이버 별점 :  8.8 (22.10.03 기준)
편수 : 총 225화 完

 

 

작품 소개

 

대한민국 최고의 미남 배우. 그런데 자고 일어났더니 조선 인조라니?! 심지어 오늘은 삼전도의 치욕이 발생하는 날?! 그리고 더 큰 반전이 하나 더 있는데...

 

리뷰

 

대한민국의 배우가 인조에 빙의를 하는 내용으로 시작되며 작품 소개에도 나오지만 삼전도의 굴욕이 발생되는 시점이고
삼궤구고두례의 치욕이 예정되어있는 날이다.
더군다나 주인공은 이전에 인조시대의 이야기를 다룬 사극도 촬영을 했었기에 참으로 공교롭기 그지없다.
(거기다가 사학과 출신 배우다)
인조를 소재를 한 것도 흥미로웠는데 더 큰 반전 있다.
바로 이 소설도 대체역사 표 타임루프 물이다.
올바르게 행동하지 못했을 경우 리셋되는 시스템이 도입된 것이다!!



와... 반전이었다 진짜... 필자는 대체역사 소설도 좋아하는데 대체역사 장르에 타임루프물 을 접목시킬 생각을 하다니.. 반전 of 반전이었다 정말로...
필자가 좋아하는 요소가 다 들어가 있다.
그리고..개그 요소도 많다. 마음에 들지않는다고 신하의 싸대기를 때리고 리셋이 되는데 리셋된 이후 이전 기억은 당연히 하지못할 신하였으나 왕을 바라 볼때 초췌하고 뭔가 일이 닥칠거라는 예상되는 눈빛을 한다는 등의 묘사가 나오는데 개그요소 충만했다.
나중에 일본에도 넘어가서 직접 친정도 하고 날씨를 제 마음대로 부리는 왕이라고 입소문까지 난다(공교롭게도 우연의 일치다...)


흔히들 조선 초기 이후 중기~말엽까지 유학자들을 유학 탈레반이라고 한다.
그야말로 답답한 양반들이고 옹고집이다.
그런데 이런 소재를 가지고 내용을 비틀어서 타임루프 물을 섞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나 자못 답답하고 무거울 수 있는 시기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재미있게 풀어낸 게 참 괜찮았다.
대체역사물이라면 너무 무겁고 고전적인 요소가 많아 꺼려지시는 분들에게는 한 번쯤은 추천해볼 만하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마무리

가볍고 사이다 물, 개그 요소를 좋아하면서도 대체 역사에 도전해보겠다 생각 들면 추천!

 

 

 

점수

 

 

점수

★★★★
5점 만점에 4점

배우, 조선 왕이 되다
대한민국 최고의 미남 배우. 그런데 자고 일어났더니 조선 인조라니?! 심지어 오늘은 삼전도의 치욕이 발생하는 날?! 그리고 더 큰 반전이 하나 더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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