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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장르: 대체역사
글: 코락스
네이버 별점 : ★ 8.5 (22.10.13 기준)
편수 : 총 474화 完
작품 소개
수양대군을 한 대 패고 계유정난을 막는다! 습격당하는 노인을 구해낸 진유하는 의도치 않게 군주로서의 삶을 살게 되고, 그가 체내 나노머신 유사 지성 '그슨대'와 함께 불멸의 군주로서 미래를 바꾼다.
리뷰
까놓고 얘기해서 재미없다.
아니, 초반에는 재미있었다. 그런데 중반(1부의 중반)으로 흘러갈수록 흠.. 좀.. 무..라는 게 학계 정설이더라
일단 소설의 도입부가 흥미롭게 진행돼서 처음에는 재미가 있었다.
내용은 뭐 단순하다.
미래의 한국군이자 우주군인 우리의 주인공!
대한민국에서 나노머신을 주입받은 주인공과 여자 군인이 한 명 더 있었다.
우연찮은 계기로 인해서 조선시대로 타임 슬립을 해버린다!!
타임슬립 하는 시대적 배경은 바로 " 내가 왕이 될 상인가?"라는 주옥같은 명언이 이정재가 아니라 수양대군이 단종을 폐하 기직 전 즉, 김종서 대감이 철퇴에 처맞기 얼마 전으로 슬립을 한다.
우선 주인공은 상황을 파악 후 김종서 대감을 도와 수양대군의 계획을 파투 내버린다. 다만, 궁안에서 단종을 지키기 위해 애를 쓰다가 나노머신의 가동시간이 종료된 뒤 칼을 맞고 사망한다. 단종과 함께...
그런데 단종의 피와 주인공의 피가 마치 터미네이터 2에 나온 빌런인 T-1000처럼 뒤섞이고난 뒤 주인공의 인격이 단종의 몸에 심어지게 된다!!
참 흥미롭지 않는가? 필자도 그래서 이 소설을 계속 읽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었던 것 같다.
그렇게 시간은 주우우욱 흘러 조선의 발전을 위해 나아가고 있고 미래에서 같이 나노머신을 주입받은 여자 군인도 타입슬립 한 것을 알게 되고 같이 연계하여 조선을 점차 강대국으로 성장시켜 나간다( 여자는 지금의 대만에 자리 잡는다 )
그렇게 하다가 마야, 아즈텍 문명이 살아있는 남아메리카까지 영향력을 넓혀가는데...
필자는 이즈음에서 하차를 했다.
이런 대체역사물들은 특징상 대부분 영지 발 전물처럼 하나하나 세세하게 빌드업을 하거나 하는 게 어떻게 보면 정형화된 패턴이라고 볼 수는 있다.
그런데... 그 과정이 재미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하차를 할지 안 할지 결정된다고 보면 되는데 이 소설은 전자다. 정말...
재. 미. 가. 없. 고. 지. 루. 하. 기. 그. 지. 없. 다!!
보통 웹소설들 나무 위키에 문서가 등재되어있는 소설들이 보통 역작 혹은, 재미있다고 하는데 영 벌로다.
사실 이 소설은 두 번째 도전이었는데... 3번째 도전은 없을 듯?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15.gif)
마무리
답답한 사이다라도 감내하고 볼 수 있다면 보시라~~ 추천은 안 할게~
점수
★★
5점 만점에 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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