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리뷰] #69. 조선철강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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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장르: 대체역사

글: 치킨동무

네이버 별점 : 7.9 (22.10.22 기준)

편수 : 총 249화 完

 

 

작품 소개

 

대한민국 철강재벌 포스카(POSCA)의 삼대독자 이원범. 지긋지긋한 철은 보기도 싫어서 농대생으로 놀고먹는 게 꿈인 대학생이다. 그렇게 앞길이 창창한 대학생인데.. 강화도령이 되었다. 그렇게 왕이 될 때까지 기다리려고 마음먹고 농사를 짓기 시작하는데."과인이 요즘 불교에 심취해서 관심법을 익히고 있소."그 누구에도 꿀리기 싫은 망나니가 개혁의 철퇴를 뽑아 들었다!

리뷰

 

 

재벌집 삼대독자가 주인공이며 귤 까먹고 소설을 보는것을 좋아하던 한량이었다. 책 소개에도 나오지만 포스카라고 나오는데 소설이니 회사 이름을 비틀었지만 포스코로 생각되지 않는가?

그런데 그가 우연한 계기로 조선시대 강화도령(철종)으로 빙의하게 되며 이야기는 시작이 된다.

철종으로 빙의된 이후 사탕무를 통해 설탕을 만들게 되고 이를 통해 부를 축적한다. 또한 원 역사대로 철종으로의 보위를 잊게 되며 소설은 시작된다.

 

 


 

원 역사와 다르게 실제 전투에도 철퇴를 가지고 직접 친정을 하여 승리한다!!!

그리고 대체역사에서는 대부분은 영국이나 미국을 통해 기술이전 및 전수를 받게 되는데 여기서는 프랑스를 통해 접점을 이어나간다.!!!

또 주인공이 전직 철강회사 출신이기 때문에 산업의 쌀인 철을 제조하여 부국강병을 이뤄나가는 그런 스토리라고 보면 된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쇠질에 대한 지식을 활용하며 점점 조선을 강대국을 발전시켜나가는 쾌감이 느껴지고 카타르시스가 느껴지게 된다.

다른 대체역사 소설도 마찬가지이지만 근 현대사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에는 에디슨, 아인슈타인, 테슬라가 조선으로 귀화하거나 그들을 끌어들여서 기술을 바탕으로 발전해나가는 스토리가 자주 나오는데 이 소설도 시대적 배경이 배경이니 역시나 그들과 엮일 수밖에 없다.

 

 


 

 

또 이 시기의 세도가는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풍양 "조"씨와 안동 "김" 씨가 득세하는 세상인데 그들에게 질질 끌려가지 않고 오히려 쳐냄으로 인해 극한의 사이다 패스적인 모습도 연출이 된다.

뭐 쨌든 소설은 조선이 킹왕짱이며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과 동급으로 국격을 가지게 되는 나라로 성장하는 그런 스토리의 서사가 펼쳐진 소설이라고 보면 된다.

나름 재미가 있는 듯하면서 없는 듯하는 신기한 소설이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뜨듯 미지근한 그런 소설이올시다.

 

 

마무리

이 소설은 재미가 없는 것도 아니고 재미가 있는 것도 아니여~

 

 

 

점수

★★

5점 만점에 2점

 

조선철강왕
대한민국 철강재벌 포스카(POSCA)의 삼대독자 이원범. 지긋지긋한 철은 보기도 싫어서 농대생으로 놀고먹는게 꿈인 대학생이다. 그렇게 앞길이 창창한 대학생인데.. 강화도령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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