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정보
장르: 설공검
글: 현대 판타지
네이버 별점 : ★ 7.1 (22.09.18 기준)
편수 : 총 180화 完
작품 소개
가상화폐 투자로 내 통장에 1,700억 원이 생겼다. 하지만. “인생 뭐 있어?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는 거지.” 가상화폐로 벌어들인 막대한 금액으로 투자하는 모든 사업마다 대성공을 이룬다. 미래 지식으로 전 세계 부자 반열에 오르게 될 남자의 이야기. “인생은 한강 물 아니면 한강 뷰 아니냐?”
리뷰
필자도 나름 오랜 기간 동안 비트코인 투자자로서 제목을 보고 픽해서 읽어봤다.
말 그대로 코인 투자를 통해서 대박을 내고 주인공 하고 싶은 거 다하는 그런 류의 소설 같더라.
뭐 필자도 앞서 밝혔듯 코인을 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상상해봄직한 그런 내용들이었다.
그래서 더욱 빠져들어 재미있게 읽은 것일 수도?
소설 제목에 소설의 모든 내용이 다 담겨있다고 보면 된다. 흔한 클리셰인 회귀를 통해 과거로 돌아갔고 모든 정보를 가지고 초반에는 코인 투자로 대박을 터트려서 충분히 대리만족이 되어가며 몰입하며 읽어나갔다. 코인 리딩 방 이야기도 나오는 등 나름 현실 고증이 괜찮았다.
그런데 주인공이 코인으로 돈을 번뒤부터는 다른 소설들처럼 이것저것 손을 대면서 사업영역을 점점 확장해나간다.(코인 거래소, 요식업 등)
작가가 마라탕에 진심인지 그 요식업도 마라탕을 소재로 잡았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마라탕은 극혐 하는지라 여기서부터 재미가 흥미가 뚝 떨어지더라
뭐 스토리는 이 정도로 끄적이고 소설 소재 자체는 별로 실패하지 않는 장르인 코인을 소재로 했다.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냥 코인으로 시작했으니 코인으로 끝을 맺었으면 어땠을까 싶더라.
괜히 갑자기 요식업에도 손을 뻗치고 하다 보니 흥미가 팍 식어버려서 영 아니었다.
필자가 이런 류의 소설을 좋아하고 대리만족이 크기 때문에 꾸역꾸역 읽었는데 코인에 관심 없는 분들이라면 중간에 바로 하차할 듯
마무리
시작은 창대했으나 그 끝은 영 아니올시다~
솔직히 킬링타임용으로도 비추천한다
점수
★★
5점 만점에 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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