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리뷰] #36. 레스큐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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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장르: 현대 판타지

글: 구유

네이버 별점 : 8.8 (22.09.17 기준)

편수 : 총 426화 完

 

 

 

 

작품 소개

 

 

수혁의 머리 바로 위에 있는 천장에서 균열이 가는 소리가 들려왔다. “……여기까진가 보다.” “아직은 죽기 싫은데.” 쿠르르르릉-! 천장이 내려앉는 굉음과 함께 수혁의 시야가 검게 물들었다. “……혁! 김수혁!” 누군가 다급히 부르는 소리가 들려왔다. ‘뭐지?’ 지금 들려선 안 될 소리. 그리고 너무나 반가운 소리. 하지만 다시는 듣지 못할 것이라 생각한 누군가의 목소리가 수혁의 귀를 시끄럽게 울렸다. 그러니까 9년 전. 갓 배치를 받은 신입이었던 수혁을 구하고 대신 순직했던 바로 그 박상태 말이다! ‘잠깐, 이 상황은……?’ 너무 오래 전의 일이라 희미하긴 했지만, 분명 수혁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광경이었다. “꿈이구나.” 현재 자신은 죽기 직전이고, 지금 이 상황은 마지막으로 꾸는 꿈이 분명했다. *퀘스트 : 요구조자들을 모두 구조하라. “……이건 또 뭐야?” *퀘스트 성공!* 스킬을 획득하셨습니다. “……미치겠네.”

 

 

 

리뷰

 

소방관 소설이 몇개있던데 필자는 이 작품을 처음으로 접했다.

제목과 표지를 보면 유추가 되겠지만 주인공은 소방관이고 시스템이라는 내용으로 미뤄봐서 게임 시스템이 차용된 소설이라고 바로 감이 오더라.

필자의 친구도 소방관이고 뉴스나 주변을 보더라도 정말 고생하고 목숨을 걸고 시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소중하고 고마운 분들이기에 이 소설도 흥미롭게 접근하여 읽어나갔다.

 

 


 

 

시작은 주인공이 화마의 현장에서 죽게되고 발령받은 지 얼마 안 된 신입시절로 회귀를 하게 된다.

그런 주인공에 앞에는 예전에 순직한 선배가 존재하고 너무 반가운 나머지 형이라고 부른다. 이후 본인이 어떤 시점으로 회귀하게 된 건지 자각하게 된 주인공은 당시에는 구하지 못했던 생명을 구하게 되고 초임 주제에 베테랑 소방관 저리 가라 할 정도의 신기를 보이며 무사히 구출을 마무리한다.

이후 이 시스템을 통해서 고난의 길인 소방관의 길을 계속 걸어 나갈 것인지 아니면 편한 삶을 살 수 있는 행복의 삶을 살아갈 건지 고를 수가 있는데 주인공은 처음에는 소방관을 때려치우려고 했으나 이내 본인의 천직이며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 소방관의 삶을 선택하게 된다.

이후 레벨이 올라가며 내비게이션 스킬도 생기고 생존능력도 올라가게 된다.

나중에 소방선진국이 독일과 미국에서도 활약을 하고 죽을 위기도 여러 번 넘기고 태풍이 몰아쳐서 사상자가 많이 생긴 동남아 지역에서도 하드 캐리를 하는 등 넘사벽 주인공의 이야기이다.

 

 


 

다 읽고 나서 나중에야 찾아보니 일본 유명 만화 출동! 119 구조대 만화의 소재를 표절했다는 얘기가 많이 돌더라.

필자는 그 만화를 따로 보지는 않았지만 만약 표절이라면.... 흠... 감동 깊고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이 와르르 무너지게 될 것 같다.

 

 

 

마무리

사람 살리는 소방관 스토리에 흥미가 있다면 보길 강추한다.

 

 

 

 

점수

 

★★★★★
5점 만점에 5점

 

레스큐 시스템
수혁의 머리 바로 위에 있는 천장에서 균열이 가는 소리가 들려왔다. “……여기까진가 보다.” “아직은 죽기 싫은데.” 쿠르르르릉-! 천장이 내려앉는 굉음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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