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리뷰] #32. 국세청 망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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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장르: 현대 판타지

글: 동면거북이

네이버 별점 : 9.3 (22.09.13 기준)

편수 : 총 500화 完

 

 

 

 

작품 소개

 

 

어느 날부턴가 내 눈에는 탈세액이 보였다."세상은 참 더럽구나."그리고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국세청 망나니가 칼춤을 추기 시작한다. 일반인부터 고위공직자, 그룹 회장, 권력자에 이르기까지. 누구도 그 칼날을 피해 갈 수 없다."나한테 인간은 딱 두 종류입니다. 성실납세자냐, 탈세범이냐. 당신은 어느 쪽입니까?"

 

 

 

리뷰

재벌 물이든, 헌터 물이든 한때 망나니물이 엄청나게 유행을 했었다.

당연히 현대 판타지에서도 많은 망나니물 들이 쏟아져 나왔다.

오늘 리뷰할 작품들 그래서 나온 게 아닐까 싶다.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 세무업무를 하는 직군의 능력자 이야기로 예상되지 않는가?

신선했다. 필자는 세무에 관련되어 내용을 아는 게 없으니 이해가 안될 줄 알았는데 술술 읽히더라

뭐 엄청나게 전문 지식 따위는 없어도 그만이더라

 

 


 

 

스토리 구성도 나쁘지 않다. 주인공은 내부고발자이다. 내부 고발자의 말로는?

당연히 회사에서 축출된다. 결국 열심히 공부해서 세무공무원이 되고 지역 세무서에서 근무를 하게 된다. 그런 주인공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 사실 뭐 엄청나게 대단한 능력의 히어로는 아니고 탈세자의 탈세금액이 보인다 정도인데 이게 다름 아닌 세무서 직원에게는 엄청난 능력인 것이다.

아무튼, 이 능력을 가지고 7급 주사보로 시작한 주인공이 직급에 맞지 않게 팀장도 달게 되고 점점 성장 해서 국세청에서 근무도 하는 등 사이다물 이라고 보면 된다.

 


 

 

현실에 이런 의사가 있었으면, 이런 검사가 있었으면 등의 만약에 시리즈에 이 소설에 주인공 같은 능력자 또한 있었으면 한다.

어떻게 보면 보잘것없는 흙수저 아닌 흙수저 주인공이 성공해 나간다는 기승전결이 뻔한 소설이다. 그래도 사이다 물이라시원하지 않는가?

아무런 생각 없이 머리 식 힐 용도로 읽고자 한다면 정말 추천한다.

 

 

 

 

 

 

 

마무리

주인공의 능력이 필자에게도 있으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한 능력 중 하나이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머리 식힐 생각으로 볼 의향이 있다면 정말 추천이다.

사실, 대부분의 웹소설이 그렇겠지만 크게 남는 건 없지만 그래도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다고 본다

 

 

 

 

점수

 


5점 만점에 4점

 

국세청 망나니 [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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