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리뷰] #30. 갓 오브 블랙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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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장르: 현대 판타지

글: 무장

네이버 별점 : 9 (22.09.11 기준)

편수 : 총 581화 完

 

 

 

 

작품 소개

 

 

불가사의한 감각과 탁월한 전투 능력의 소유자, 강찬! 그런데 심장이 뻑뻑할 정도로 엄습해 오는 이 불안함은 도대체 뭐란 말이냐! 퍽! 둔탁한 소리가 들리며 세상이 온통 하얗게 변했다. 애써 정신을 차린 뒤, 벽에 걸린 거울에 얼굴을 비치자 그곳에는 웬 허약한 고등학생의 모습이 보였다. 게다가 주변에는 온통 자신을 괴롭히는 놈들뿐……. ‘다 죽여 주마.’ 갓 오브 블랙 필드! 모르나 본데, 이건 적군이 만들어 낸 말이다. 죽음을 선사하는 신이라는 뜻이지!

 

 

 

리뷰

 

오늘 리뷰할 작품은 무장 작가의 갓 오브 블랙필드이다.

일단 주인공이 작전중 뒤통수를 시원하게 처맞고 죽게 된다. 그리고 나서 이름이 똑같은 고등학생 몸에 빙의를 하게 된다.

예전 대여점 시절 유행했던 패턴이다. 찌질하고 괴롭힘 당하는 고등학생 몸에 무림의 고수가 빙의를 한다던지, 드래곤이 빙의를 한다던지... 이 소설 또한 전장의 사신이라 불린 먼치킨스러운 용병이 빙의를 하고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후 당연스러운 전개가 펼쳐진다. 학교로 복귀한 뒤 일진들을 응징하게 된다.

그러던 중 싸움을 말리는 학교 "체육선생" 이 중얼거리는 것을 듣게 되는데 이게 기가 막히게도 본인이 죽기 전에 본인의 용병대에서 사용하던 신호 같은 거였다.

 

 


알고 보니 이 체육선생 정체가 같이 전장을 넘나들었던 다예루 였다 (알제리 변태)

이렇게 강찬과 석강호(다예루)  가 대한민국에서 복수를 꿈꾸게 되고 국가 간의 작전에 참여하게 되는 그런 내용이다.

소설 내내 맥심 커피(봉지)와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데 어차피 원주인공이 성인이고 몸만 고등학생이라는 설정이라 미성년자가 담배 피우는 장면 등은 충분히 무시하고 읽어갈 수가 있다.

 


 

아... 그런데... 그게 다였던 것 같다. 소설 중반쯤에 하차를 했는데... 너무 아재스러운 표현이나 필력... 은 둘째 치더라도 너무 재미가 없었다. 항상 느끼지만 남들은 재미있다고 하는데 필자는 너무 재미가 없다.

이 양반 소설이 꽤 있던데... 쉽게 손이 가지 않을 것 같다.

누가 그러더라.. 이 소설 재미있게 읽었다면 비슷한 류의 소설인 그레이트 마운틴 강 도 재미있을 거라고...

그런데 그 소설도 손이 안 갈 것 같다.

 

 

 

 

 

 

마무리

필자한테는 재미가 없고 중반 이후 하차할 만한 요소가 너무나 많은 그런 소설이었다.

예전 대여점 스타일 소설에 향수가 있고 사신 전설이나 초인 전설 같은 마공서도 재미있게 읽어본 사람이라면 읽어보시라

 

 

 

 

점수

 


5점 만점에 1점

 

갓 오브 블랙필드
불가사의한 감각과 탁월한 전투 능력의 소유자, 강찬! 그런데 심장이 뻑뻑할 정도로 엄습해 오는 이 불안함은 도대체 뭐란 말이냐! 퍼억! 둔탁한 소리가 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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