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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장르: 현대 판타지
글: 돈복사
네이버 별점 : ★ 5.3 (22.09.19 기준)
편수 : 총 337화 完
작품 소개
"워렌 버핏? 조지 소로스? 그분들 수익률로는 내 발바닥도 못 핥는데, 내가 어떻게 존경을 합니까?"
리뷰
제목이 참 좋지 않나?
표지를 봤을 때 웃기더라. 고양이 쭉쭉 차트, 인간 쭉쭉 지표, 공룡 차트 등등...
또한 제목에 한강이라는 말이 공통으로 들어가 있는데 이는 예전부터 주식이나 코인 투자자들 사이에 몸으로 많이 사용되던 말이었다.
필자는 앞선 리뷰에서도 밝혔지만 코인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코인인 주제가 되는 소설들을 많이 읽으려고 한다. 왜냐? 흥미로우니까
음... 뭐라고 해야 될까... 코인 소설이라고 보다는 코인을 얼마 시세에 매입, 매도하는 걸 계속 복붙 하는 느낌이었다.. 이건 뭐...
- 비트코인 XBTUSD 10,978,800 계약
- 진입 가격 5,108.0 달러
- 청산 가격 5,067.0 달러
- 미실현 손익 + 823.4610 비트코인(XBT) (+ 3,831%)
거래내역을 확인해보니 7,350달러까지 올라갔을 때, 자동 거래 봇이 다시 한번 소량씩 매도해서 수익을 남긴 것이다.
난 자동 거래 봇에 포지션이 위험 한도에 도달할 가격을 계산했고 그 가격에 도달하기 전에 100만 계약에서 150만 계약을 매도하라고 명령해놓았었다.
- 6,650.0 달러
- 6,750.0 달러
- 6,850.0 달러
- 6,950.0 달러
- 7,250.0 달러
- 7,350.0 달러
6,650달러에서 7,350달러 사이 구간에서는 이렇게 총 여섯 곳에서 매도하도록 설정해 놓았었다.
이런 식의 내용이 계속 반복되고 이런 복붙 내용이 소설 초반에 엄청나게 지면을 차지한다. 하지만 코인에 관심이 있는 관계로 참고 계속 봤다.
하지만.. 이 소설은 선을 너무 넘고야 말았다.
마치 코인의 역사와 일대기를 이 책 한 권에 다 담아놓으려는 의도가 너무 빤히 보이니까 말이다.
뭐 아무튼 대량의 이익을 내서 말 그대로 돈 복사를 하고 이 돈을 가지고 플렉스를 한다.
만약, 이런 회귀류 나 비트코 인물에 처음 접하는 웹린이라면 읽어봐도 무방하다고 권장은 해볼 텐데
워낙 많은 소설을 읽어본 필자 입장에서는 너무 지루했다.
그래서 도저히 완독을 하지 못하고 중간에 하차를 하게 되었다.
주제는 나름 좋았는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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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코인의 역사를 알고 싶으면 읽어보시라
점수
★★
5점 만점에 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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