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정보
장르: 현대판타지
글: 박재학
리디 별점 : ★ 2.6 (24.05.23 기준)
편수 : 총 250화 完
작품 소개
우연히 주운 시계로 인해 내 인생이 역전됐다!
리뷰
일단, 제목에서 호기심이 일어서 픽해서 읽어봤다.
그런데...... 읽다 보니 뭔가 이상하면서 익숙한 문체였다.
그래서 작가이름을 보고 끄덕이게 되었다.
이전에 리뷰를 한번 했던 작가의 작품이었네......
일단, 이소설 리뷰를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안 나서 다시 읽어봤는데......
기억이 안날만 했다.
이작가 찾아보니 아주예전 대여점 시절부터 글을 써오던 작가던데......
하나도 유명한 작품이 없는 것 같다.
필자에게는 모든 소설이 다 생소했다.
글밥을 먹고산 지 거진 20년이 되었을 텐데......
이렇게 집필실력이 늘지 않는 것도 재능이다. 참나......
자, 그럼 리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
편의점 앞에서 맥주를 마시던 우리의 주인공......
우연히 시계를 줍게 되었다.
이후 집으로 돌아와서 화장실에서 살펴보던 중 흘러나온 전류에 감전되어 정신을 잃는다.
이후 정신을 차리고 시계를 확인해 보니 과거, 미래로 갈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이 있음을 알게 되고,
과거로 가서 복권번호를 미리 알아낸 뒤 현실로 돌아와서 당첨이 된다.
무려 그 금액이 몇백억 단위다.
일단, 이 정도 소설의 시간흐름은 괜찮았다.
그런데 점점 읽다 보니 싸하면서 하차각이 오지게 오더라.
예를 들어서 주인공 키가 몇 센티이며 몸무게가 몇센치 인지 자주 언급되고
주변 여자들이 주인공을 보고 잘생겼다고 감탄을 한다던지......
미국에 갔는데 동양남자가 어쩌고저쩌고......
예를 들어서 주인공이 몸에 차고 있는 장신구 때문에 몸에 노폐물도 빠지고 키도 처지고 몸도 근육질이 된다는 설정이 나온다.
그럼 한두 번만 설명을 하면 되는데 매화 항상 저 문장이 나오면서 지면을 잡아먹더라......
거울 보면서 잘생겼다고 스스로 감탄도 하고 말이다......
그래서 도저히 읽을 자신이 없어서 중간에 하차했다.
그래도 마지막이 궁금해서 마지막화를 봤는데 우주를 넘나드는 스케일에 각 행성마다 자식이나 부인도 있는 것 같고......
ㅎㅎ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다
마무리
웹소설 선발대라는 사이트에 대해 소개해드립니다.
해당 사이트는 필자의 블로그처럼 웹소설을 리뷰하는 블로그들을 발굴, 링크를 걸어서 독자들이 보다 쉽게 웹소설에 대한 비평이나 감상평을 확인 후 소설에 접근하기 쉽도록 구현해 놓은 사이트입니다.
시간 되실 때 한번 들러보셔서 다양한 리뷰를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점수
5점 만점에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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