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리뷰] #190. 킹방원 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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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장르: 대체역사

글: 날아오르기

네이버 별점 : 9.8 (24.05.18 기준)

편수 : 총 381화 完

 

 

작품 소개

 

갑자기 정도전이 됐다. 그리고 이방원을 왕으로 만들어야 한다. 왕자의 난을 일으키지 않고... 그런데 이 시절 조선은 그냥 지옥이었다. 이것도 바꿔야 했다.

리뷰

 

오랜만에 대체역사를 봤다.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일단 이 작가의 전작을 하나 읽어봤다.

 

바로 이 작품이다

 

 

 

[웹소설 리뷰] #52. 배우, 조선 왕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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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설도 재미있게 읽었다.

일단 이소설도 그렇고 지금 리뷰하는 소설도 그렇게 개그인 듯 개그 같지 않은 웃음코드가 산재해 있다.

자, 그럼 리뷰를 시작해 보겠다.

 



 

 

서울대 사학과에 다니는 우리의 주인공.

술자리에서 학우들과 정도전에 대한 세미나를 해보면 어떻까 하는 얘기가 나온다.

그러면서 정도전에 대해서 비판을 하는데......

이를 듣고 있던 후배가 그럼 한번 해봐라고 하면서 손가락을 탁 튕긴다.

이윽고 정신을 차린 주인공은 정도전에 빙의했음을 깨닫게 된다.

 

일단 이 소설은 다른 대역물과 다르게 미래의 지식을 이용한 기술 테크를 타는 건 거의 전무하다.

그래서 더욱더 신선했다.

아무튼, 제목대로 이방원을 왕으로 만들고자 각고의 노력을 한다.

정도전에 대한 세간의 평가는 음흉함이 이를 데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본래의 주인공의 의도와 다르게 뭔가 음흉한 흉계가 있을 거라는 의심 아닌 의심을 많이 사게 된다.

결국 제갈량도 뛰어넘는 대계의 대가로 인정을 받고

뭐만 하면 과연~! 과연~!이라는 탄사를 받기도 한다.

아무튼 이성계를 필두로 하여 여진족이 호령하던 지역을 전주라는 지역으로 묶어서 조선의 변방을 튼튼하게 한다.

또한, 대항해를 진행하여 상업을 융성한다.

 

 



 

소설을 읽다 보며 느껴진 게 있다.

아, 이 소설은 여타 대역물과 많이 다르구나......

일단 대부분 정치적인 영역의 내용이 주를 이룬다.

그래서 지루할 만도 하지만 앞서 밝혔듯, 소소한 개그가 녹아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었다.

물론 본편은 이성계의 사망으로 끝난다.

이후, 외전으로 이성계 사후 이후 이방원, 이도, 이향, 그리고 이홍위때까지의 정도전의 이야기가 나온다.

110세가 넘는 나이로 생을 마감하는데, 마감전 수양대군의 역모를 막아내고 죽는다.

(외전에 임진왜란과 이순신의 이야기도 짧게 나온다)

 

 

필자의 개인적인 아쉬움이 있다면 주인공을 조선으로 보낸 후배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게 아쉽긴 했다.

물론 소설의 영향을 미치거나 할만한 중요한 인물은 아닌 것 같았다.

 

각설하고, 그저 그런 대역물에 지쳤다면, 이 작품을 읽어보길 권유드린다.

 

 

 

마무리

너무 재미있다.

 

 

 

점수

 

★★★★★
5점 만점에 5점

 

 

 

킹방원 메이커

갑자기 정도전이 됐다. 그리고 이방원을 왕으로 만들어야 한다. 왕자의 난을 일으키지 않고... 그런데 이 시절 조선은 그냥 지옥이었다. 이것도 바꿔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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