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리뷰] #184. 참모총장이 되어보기로 했다

 

 

 

 

작품 정보

장르: 현대판타지

글: Dr. 두돈반

네이버 별점 : ★ 9.4 (24.04.10 기준)

편수 : 총 235화 完

 

 

작품 소개

 

[제7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수상작] 어디 보자. 이번 생에는…… 좋아, 군대로 간다.

리뷰

 

오랜만에 읽어본 군생활 관련 웹소설이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중간에 하차를 했다.

자, 그럼 리뷰를 시작해 보겠다

 

---

---

 

무한 회귀자인 우리의 주인공......

회귀시점은 항상 고3시절이고 교통사고로 부모가 죽은 뒤의 시점이다.

즉, 부모를 살릴 수가 없다는 것을 깔고 간다.

무한 회귀자인 우리의 주인공은 수천번의 회귀에서 여러 직업과 경험을 해봤는데

이번에는 육군 참모총장을 해보고자 마음을 먹게 된다.

이유는 이전삶에서의 어이없는 죽음 때문이었는데

 

군대에서 축구를 하는데 주인공은 골키퍼를 보고 있었다.

그런데 그가 서있던 골문이 쓰러지면서 주인공이 깔려 죽게 되고 죽어가는 도중 주위에 있던 간부의 대화가 그를 빡치게 만든다.

 

주인공이 턱걸이를 하기 위해 골문을 잡고 있다가 깔려 죽었다는 황당한 시나리오를 써가고 있었던 거다.

이에 부조리를 강력하게 느낀 우리의 주인공은 가장 어려운 환경에서 정점에 서는 것을 중시하기

육군사관하교나 3사관학교, 심지어 학군장교도 아닌 간부사관으로 소위임관을 하고 군생활을 시작한다.

 

과거 대통령, 재벌, 정치인, 윔블던 우승, 축구황제, 꼴찌를 mit공대에 입학시킨 1타 강사등 여러 직업을 주유했던 우리의 주인공이기에 군생활도 별다른 어려움 없이 잘 지낸다.

 

---

---

이야기 중간중간 개그요소도 나오기에 처음에는 나쁘지 않았다.

근데 가면 갈수록 이야기가 질질 끌리고 필자입장에서는 재미가 없더라.......

그래서 중간에 하차를 했고 호불호 중 불호다.

물론 필자와 달리 극호인 분들도 계실 거다.

하지만 필자는 다시 읽지는 않을 거다.

재미없기 때문이다.

 

 

 

마무리

실망이야......

 

 

점수

★ ★

 
 

5점 만점에 2점

 

 

참모총장이 되어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