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리뷰] #147. 신의 한 수가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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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장르: 현대판타지

글: 강교문

네이버 별점 : 8.7 (23.05.26 기준)

편수 : 총 182화 完

 

 

작품 소개

 

인공지능이 정답이 된 현대바둑. 나는 신의 한 수를 본다.

리뷰

 

바둑이라는 신선하 소재를 웹소설로 풀어간 소설을 읽어본 것은 필자의 웹소설 탐독에 있어서 처음이다.

사실 오목만 알지 바둑은 어떻게 두는지 관심도 없고 알지도 못하는 필자이기에

신선함에 계속 눈길을 돌리지 못해 픽을 해서 보게 되었다.

자, 그럼 리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

 



 

주인공은 인생에 있어서 그저 그런 하꼬 바둑실력을 가진 사람이었다.

그러다가 죽게 되고 저승에서 바둑의 신의 밑에서 머슴(?) 노릇을 하다가 5살짜리 어른아이의 몸으로 환생을 하게 된다.

그냥 환생을 하는 것도 아니고 신의 한 수가 보이는 레드스팟을 볼 수 있는 치트키를 가지고 환생한다.

바둑프로기사와 인공지능의 승부 끝에 이제는 인공지능이 미천한 인간들의 스승이요 보조를 하는 시대가 오게 된 것이다.

그로 인해 인공지능이 알려주는 기보를 통해 어떻게 보면 재미없는 바둑판이 되어버렸다.

이런 무미건조한 바둑판에 5살짜리가 그것도 바둑의 신에게 능력을 받은 우리의 주인공이 바둑학원에 입문하여 바둑을 배우고 이후 대회에 나가서 우승을 하게 된다. 이런 경력들을 바탕으로 세계대회에도 나가게 되고 결국 프로기사가 되고 국가대표도 된다.

일단 이 소설의 장점은 바둑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필자가 봐도 지루하게 이야기를 끌지 않는 게 장점이었던 것 같다.

물론 바둑용어가 나오는 것은 바둑을 소재로 한 소설이기에 어쩔 수없이 감수를 하고 보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에 영향을 미친것일수도 있다.

하지만 단점은 너무나 단순한 원패턴으로 이야기가 반복되는 어쩔수 없는 한계가 단점인 것 같다.

소설의 마지막을 보면 세계최강의 기사를 압도적으로 누르면서 우승을 하면서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어린 나이에 입단해 그야말로 최연소 타이틀은 다 따게 된다.

 



일단, 소재가 신선해서 하자요소가 나와도 억지로 참아보자 생각하고 읽어나갔고 겨우겨우 완독은 했는데

괴로웠다.

억지로 참고 소설을 읽는 것만큼 괴로운 게 없는 것 같다.

물론 필자가 바둑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면 달리 생각했을 수도 있겠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지루함에 하차각을 여러 번 잡았던 것은 불변의 진리이다.

바둑이라는 소재에 이끌려서 읽기 시작했지만 마무리가 상당히 아쉬웠다.

그래서 필자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이상이다

 

 

 

 

 

마무리

에휴......

 

 

점수

★★

5점 만점에 2점

 

신의 한 수가 보여
인공지능이 정답이 된 현대바둑. 나는 신의 한 수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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