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리뷰] #146. 몰래 갑질하는 재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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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장르: 현대판타지

글: 정구

네이버 별점 : 8 (23.05.23 기준)

편수 : 총 261화 完

 

 

 

작품 소개

 

세상에 남겨진 건, 아버지의 회사와 재산 그리고 그걸 노리는 친척들과…… 나. 이대로면 과거와 다를 것 없이 전부 빼앗기고 만다!"내가 지시하면 그대로 이행하세요."그렇다면, 지켜야지. 나를 망하게 한 이들에게서.


리뷰

 

대놓고 갑질한다는게 아닌 몰래 갑질한다는 제목에 흥미가 동해서 픽을 하게 되었다.

일단 사이다범벅이고 별다른 장애요소나 고구마 요소가 없어서 쉽게 술술 읽혀나갔다.

읽다보니 아재틱한 문체나 거슬러는 경우도 꽤 있던데

알고 보니 이 양반 양판소시절부터 유명한 작가였더라. 어쩐지......

자, 그럼 리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

 



한 많은 인생을 살다가 죽게 된 우리의 주인공

어린 시절에는 금수저까지는 아니고 은수저 정도되는 수준의 집안이었다.

회귀하고 보니 부모님이 돌아가신 직후 즉, 장례식이 한창일 때로의 어린 시절로 돌아왔다.

회귀 전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였기에 당하고만 살았고 재산도 잃고 사람도 잃는 등 여러 가지의 고충이 떠올랐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 회귀한 그 순간부터 과거를 바꿔 가나기 시작한다.

예를 들어 새벽에 집으로 몰래 가서 현금과 재산들을 땅에 묻어버린다는 등의 행동말이다.

그의 숙부와 가족들은 인간군상이고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 개망나니였다.

미성년자시절 친척들의 집을 전전하면서 퐁퐁이 들어간 국도 먹는 등, 여러 가지로 골치를 많이 겪었다.

도저히 이래서는 안 될 것 같아 중학교도 중퇴를 하고 최종학력이 국졸이 되는 것을 결심한다.

그래도 미래의 정보를 알고 있는 회귀자의 특전으로 주식을 하는 등 재산을 순식간에 증식시켜 버린다.

또한, IMF가 다가오는 시점에도 돈을 쓸어 담게 되고 이한그룹이라는 재벌그룹을 어린 나이에 경영해 나가기 시작한다.

 

 



주인공과 대립하는 단체가 나오는데 애국회라는 명칭을 쓰고 있다.

이곳에는 사회의 명사들이 소속되어 있다.

국회의원, 부동산재벌, 사채업자, 국정원간부, 엘리트 로펌대표, 대기업회장등 기라성 같은 집단이다. 이런 애국회와 주인공이 사사건건 부딪치게 되고 소설의 막판에는 모두 깨부수어버리면서 복수를 달성한다.

물론 이 애국회에 주인공이 회귀하기 전 죽기 전까지 끝끝내 농락당한 인물이 포함되어 있어서 시원한 사이다의 면모가 적재적소에서 폭발한다.

아무튼 복수를 다 이행한 뒤 소설은 그냥 뭐 대충 마무리가 된다.

아무런 생각 없이 킬링타임용도로 읽기 딱 괜찮은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시간도 잘 가고 술술 읽혀서 중간 하차를 하지 않고 완독을 하게 되었다.

 

 

 

마무리

나름 볼만하다. 

 

 

 

 

점수

★★★

5점 만점에 3점

 

몰래 갑질하는 재벌 [독점]
세상에 남겨진 건, 아버지의 회사와 재산 그리고 그걸 노리는 친척들과…… 나. 이대로면 과거와 다를 것 없이 전부 빼앗기고 만다! "내가 지시하면 그대로 이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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