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정보
장르: 현대판타지
글: 공대
네이버 별점 : ★8 (22.11.30 기준)
편수 : 총 250화 完
작품 소개
강력계 경찰 강준, 보험조사관 박강준이 되어버렸다.
회귀 전, 자신을 죽음으로 몰고 간 자들을 쫓으며 강준은 점차 보험조사관으로서 능력을 보여주는데....
전직 경찰의 노련함과 기억을 읽는 능력으로 모든 보험사기를 파헤친다!
리뷰
이번 시간에는 소재가 다소 독특한 소설로 돌아왔다.
타인의 기억을 읽는 사람이 주인공인데...
이 기억을 읽을 수 있다는 능력이 어떻게 보면 정말 사기적인 스킬이지 않는가?
미래를 아는 것도 사기인데... 기억을 읽는 건 필자 생각으로는 더 사기인 것 같다.
자, 그럼 리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다.
주인공은 타인의 기억을 읽는 능력을 얻었다.
원래 자신의 몸이 아닌 타인의 몸에 빙의를 하게 된 이후로 말이다. 과거로도 회귀를 하고 타인의 몸에 빙의도 한다. 회빙이다. 일단 중박은 이상 먹고 간다는 바로 그 회빙이란 말이다.
첫 시작은 주인공이 몇 달째 입원해 있는 병원 입원실에서 시작한다.
주인공을 병문안한다는 핑계로 자칭 주인공의 친구 놈들이 자주 찾아오는데...... 알고 보니 이놈들이 주인공에게 사고를 일으켜서 입원시키게 만든 장본인들이었다.
주인공이 식물인간 상태로 누워만 있으니 주인공 앞에서 꺼릴 것 없이 본인들의 범죄사실들을 얘기하게 되는데... 여기서 회복을 하는 게 주인공의 클리셰 아니겠는가?
그렇게 자리에서 일어난 주인공에게 나중에는 복수를 당한다.
원래의 주인공은 형사였다.
그렇기 때문에 보험사에서 조사관에 적합할만한 행동을 하게 되고 높으신 분의 눈에 띄어 보험조사업무로 보직을 옮기게 되고 이후 커리어 하이를 찍어나간다.
뭐 이런 내용이다.
초반에는 소재도 참신하고 타인의 기억을 읽고 소설 소재로 흔하지 않은 보험 조사관이라는 직업 때문에 흥미롭게 읽어나갔다.
하지만... 소설이 초반을 지나 중반-> 후반으로 갈수록 흥미도는 떨어지더라
아, 물론 다행스럽게도(?) 이 소설은 중간에 하차를 하지는 않았다.
결말이 충분히 예측되는 전개이긴 했다만...
주인공의 성공스토리로 막을 내리는 것을 마지막으로 소설은 끝이 난다.
뭐... 초반이 빅재미였다면 뒤로는 평이한 수준이다.
소재가 흔하지 않아 참고 견딜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냥 딱 그 정도이다.
볼 사람은 볼 것이고 중도 하차하거나 아예 시작도 하지 않을 사람도 있을 것이다.
판단은 각자의 자유에 맡긴다.
마무리
모호한... 그 어느 지점의 느낌적인 느낌
점수
★★
5점 만점에 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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