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정보
장르: 현대판타지
글: 콩콩이빠덜
네이버 별점 : ★9.2 (22.11.14 기준)
편수 : 총 427화 完
작품 소개
‘천 길 낭떠러지에서 위태롭게 서성이는 어린양들을 인도하라. 그것이 너의 복이라.’ 뼈대 깊은 무당 집안의 일반인 최수범. 선생이 된 순간 신내림이 시작된다. 그리고 ‘양들을 치며’ 재벌이 된다.
리뷰
음... 이 작품도 나름 준수하고 재미있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사실 이 작품은 비교적 웹소설에 입문한 지 얼마 안 된 시점, 즉 초창기에 시도해본 작품이었다.
네이버 평점이 말도 안 되고 높다고 생각한다.
일단 개 노잼...
일단 리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다.
일단 주인공의 외할머니는 만신이었다. 팔도에 내로라하는 사람들이 모여들 정도로 영험한 무당이었다 이 말이다.
그 영험한 덕분인지 여타 무당 집안과 다르게... 이런 외할머니의 피를 이어받은 이는 대부분 무당이 되었다 카더라.
주인공만 빼고...
주인공의 직업은 기간제이긴 하지만 교사... 그것도 고등학교 선생이다.
일단 무당이라는 피를 이어받아서인지... 신령한 기운이 느껴진다.
즉, 어떤 사건을 마주하기 전... 방울소리가 딸랑거린다 뭐 이런 전개로 시작하더라...
학교니까 방울이 울리는 주 대상은 당연히 학생이겠지?
학생들에게 닥쳐올 암울한, 험난한, 위험한 일이 막아내고 보상을 받는 그런 시스템으로 굴러간다.
혹시 일본 만화 중 GTO라는 작품을 읽어본 적이 있지 않는가?
한떄 불량아였던 쌩양아치가 학교 선생이 돼서 학교생활을 하면서 학생들과 유대감도 갖고 뭐 그런 이야기인데... 많이 오버랩되더라...
학교생활로 시작해서 대략 학교생활로 끝나는 것 같다.
분명 소설 제목처럼 뭔가 재벌이 되기 위해 빌드업을 하고 그럴 거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중간에 빤스 런 했다.
원 패턴... 언제 흥미로운 소재가 나올지... 기타 여러 가지 이유로 접었다 이 말이다.
의외로 정말 호불호가 심한 작품인 것 같다.
완전 웹소설에 물들기 전 초보 웹린이었다면 재미있게 봤을 텐데...
흠... 이건 아니다 싶더라.
이 소설도 마찬가지로 극혐인 소설 늘려 쓰기 및 날림으로 스토리가 산으로 갈 징조가 보여서 바로 전했다.
런하길 잘한 듯하다.
읽다가 복창 터지고 시간 허비할걸 생각하니 말이다.
마무리
호불호가 강하게 나눠질 듯하다.
점수
★
5점 만점에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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