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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장르: 스포츠
글: 네딸아빠
네이버 별점 : ★ 9 (22.11.02 기준)
편수 : 총 209화 完
작품 소개
"전 보여요.""??""골을 넣을 수 있는 위치 가요.""... 뭔 개소리야?"
리뷰
오랜만에 스포츠 소설 리뷰도 돌아왔다.
일단 이 소설은.. 더블 주인공? 포지션이라고 볼 수 있다.
과거로 회귀한 아빠와 아들은 골을 넣을 수 있는 루트를 보여주는 황금색 링같은게 보인다.
원래 아들은 아빠 시점에서 어릴 적에 죽는다. 이후 독해진 주인공의 아빠는 세상의 둘도 없는 명장으로 성장을 하게 되는데... 우연찮게 아들이 죽기 전으로 회귀하여 사고도 막아내며 이야기를 초반에 끌고 나간다.
뭐.. 시작은 나쁘지 않네?
투톱 체제로 가는 것도 나름 흥미진진하구나?
라는 생각이 마구 샘솟았고 이게 흥미 포인 트였던 것 같다.
자 그럼, 리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
일단 주인공의 아들은 축구를 하기 전에 기계체조를 했었고 이로 인해 몸 전체의 운동신경에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었다.
미래를 알고 있는 주인공의 아버지는 영국으로 조기 유학을 가고 "리즈시절"의 그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큰 발자국을 내딛게 된다.
당연히 주인공인 아들도 주인공의 투톱 중 한 명이기에 어마어마한 먼치킨 캐릭터로서 존재감을 뽐낸다.
위치 선정의 인자기는 아마 주인공에게 비벼지지도 못할 것이다. 일단 기본적인 피지컬 자체도 괴물이기 때문에 몸싸움이나 힘싸움에서도 밀리지 않는 우리의 주인공~!
와... 주인공이 투톱이나 아빠나 아들을 지칭할 때 다소 번잡하고 난잡하면서 헷갈리더라
이점이 아쉬웠다. 그리고 이번 생에서의 주인공 아버지는 에이전트의 세계에 도전을 한다.
그런데.. 이런 먼치킨 주인공이 소설을 씹어먹다 못해 망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소설도 점점 소설의 종반으로 갈수록 흥미가 다소 식게 된다.
왜 그렇지 않은가? 뻔히 유추되는 내용에 김이 팍시는다고 해야 될까?
뭐 아무튼 주인공의 먼치킨스러움으로 모든 것을 이뤄낸다~ 정도가 소설의 기승전결인듯하다
그렇다 보니 소설도 너무 늘어지면 루즈해질 법 하기에 딱 적당한 시점에 마무리를 잘 지은 듯하다.
축구 소설을 좋아하면서 먼치킨스러운 국뽕의 주인공의 소재를 찾고자 한다면 이 소설을 추천해보고자 한다.
단, 머리를 어느 정도 비우고 봐야 킬링타임이 적절하게 느껴진다고 생각되기에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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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너무 ~~~~ 먼 치킨 해서 재미가 반감됨
점수
★★★
5점 만점에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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