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리뷰] #94. 회귀자의 그랜드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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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장르: 스포츠

글: mensol

네이버 별점 : 8.9 (22.11.16 기준) 

편수 : 총 783화 完

 

 

작품 소개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윤회의 저주. 백여 번을 반복해서 살아왔던 남자가 세운 한 가지 목표. 회귀/축구/야구/농구/테니스

리뷰

 

 

이때까지 봐왔던 스포츠물은 대부분 축구 소설이다. 물론 야구소설도 한 2~3편 정도 도전해봤는데... 필자가 야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초반에 다 하차를 했다. 즉, 스포츠 판타지는 사실 축구 말고는 본 게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소설은 다르다.

소설에도 나와있지만... 여러 가지 종목에 정점에 다다른다... 뭐 이런 분위기가 풍겨서 흥미로운 나머지 소설을 보기 시작했다.

자, 그럼 리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

 


 

 

작품 소개처럼 주인공의 가문은 대대로 회귀를 하는 저주 아닌 저주를 타고난 가문이다.

일제강점기가 끝난 뒤 주인공의 조부는 인도에 있었고 술을 진탕 마시고 주변에 있는 대형 불탑에 들어가 깽판을 쳤다. 그래서 불상도 부수고 난리가 난 거다.

그런데 이게 한 번으로 끝난 게 아니라 또다시 발생되었고... 백이 십팔 번뇌형에 쳐해 지는 벌을 받게 된다. 즉, 깨달음을 얻지 못하면 대대손손 고통받고 있는 저주에 걸린 것이다.

우리의 주인공도 마찬가지인 운명이었다.

그래서 결국 무수히 회귀되는 삶에서 여러 가지 직업도 가지게 되었다. 스포츠 스타, 정치인, 기업가 등등...

122회 차가량의 인생을 회귀를 했다. 살아온 세월을 따지면 대략 8,600년 정도...

와.... 이 정도면 뭐 거의 정신과 시간에 방에 갇힌 것처럼 대략 멍할 듯하다...

내가 내가 아닌 것 같은데 내가 나인듯한... 이상한 기분...

모든 분야에서 정점에 오르지 못한 분야가 바로 스포츠 분야였다.

인간계의 최강이 될지언정, 천상계 신들과는 가히 실력 차이가 많이 났던 거다.

 

 


 

순서는 테니스 -> 축구 -> 야구 -> 농구 순으로 이야기 흐름이 진행된다.

테니스와 축구까지는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그런데 앞서도 밝혔듯... 필자가 야구나 농구에는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야구 편으로 들어가자마자 흥미가 팍 식어버렸다.

작가의 필력이 나쁘지 않아서 사실 참고 볼만한 값어치는 충분한데... 굳이 그러고 싶지 않았고 그렇게... 눈물의 하차를 결정했다. 이번의 하차는 재미가 없어서 하차를 했다기보다는 필자가 좋아하지 않는 장르다 보니 그냥 강제로 내렸다고 보면 된다.

정말 아쉽긴 하고 나중에라도 흥미가 동한다면 다시 읽어볼 의향은 있다.

비록, 필자는 이렇게 하차를 하지만... 장르 관계없이 스포츠물을 좋아한다면 꼭 보는 걸 추천한다

 

 

마무리

강추한다.

 

 

점수

★★★★

 

 

5점 만점에 4점

 

회귀자의 그랜드슬램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윤회의 저주. 백여번을 반복해서 살아왔던 남자가 세운 한 가지 목표. 회귀/축구/야구/농구/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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