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리뷰] #77. 만년과장 상태창 사용기

 

 

 

 

 

작품 정보

장르: 현대판타지

글: 서칸더브이

네이버 별점 : ★ 7.4 (22.10.30 기준)

편수 : 총 199화 完

 

 

작품 소개

 

마흔한 살 생일을 앞두고 갑자기 나타난 상태창. 아이템을 모아야 하고, 퀘스트를 깨야 하고, 보상으로 장비를 구해야 한다. 이제 회사는 게임이다. 조금은 어리숙한 은성 인터내셔널의 과장, 안동갑의 플레이가 시작된다.

리뷰

 

 

이번에 리뷰할 작품은 특이하게도 주인공이 애 딸린 유부남에 직장에서 인정을 안받는 것도...그렇다고 인정을 받는것도 아닌 애매모호한 포지션의 우리네 현실의 모습을 투영한 주인공이 당첨되었다.

딱 봐도 일반 일상 물에 상태창이라는 행운이 주인공에게 찾아와서 인생이 점점 업그레이드될 것 같은 느낌이 빡~! 하고 느껴지지 않는가??

필자도 처음에는 그런 느낌이 들어서 흥미를 가지고 소설에 진입하기 시작했다.

아... 통제로다.. 왜 항상 표지와 제목, 작품 소개에 낚이는가?

그럼 리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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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작은 주인공이 눈에 이상한 초록생 물질이 보여서 안과에 가서 진료를 받는 장면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기억을 한다. 당연히 주인공에게만 보이는 현상이었고 병원에서는 님 정상인데요? 시전 해버린다.

처음에는 주인공도 그냥 피곤하고 노안인가 보다~라고 생각하고 별생각 없이 지내려고 했는데... 이게 이게 이런 상태가 없어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유지가 되니 그때부터 슬슬 똥쭐이 타기 시작했나 보다. 아무튼 대한민국 남자라면 모바일이 pc게임을 한 번도 접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었을 것이기에 주인공도 혹시나 해서 이게 게임 시스템이 아닌지 탐색했는데...

혹시가 역시였다... 바로 본인에게 상태창이 생긴 걸 자각하고 이용방법 등을 하나하나 알아가게 된다.

막 아이템도 지급되어 사용도 해보고 또한 빠지면 섭섭한 퀘스트 클리어 조건들도 나오기에 일상 물에 잔잔하게 상태창을 사용하는 부분이 첨가된 것이구나?라고 예견할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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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맵상에 반짝반짝 표시되는 곳을 탐색해보면 각종 유용한 장비나 스킬 등을 획득할 수가 있다. 이거 완전 사기 아닌가?

아무튼 40대 초반의 유부남이자 한 회사의 만년과장이 상태창으로 말미암아 점점 본인의 가치를 스스로 높여나가게 되고 가족들과의 꽁냥꽁냥 한 일상이 소설에 녹여져 있다.

일반적인 여타 다른 소설에 비교해서 자극적인 면도 거의 없다시피 하고 그냥... 별다른 탈이나 위기 등이 없이 잔잔하게 흘러가는 한 사람의 인생을 보고 있노라면 게임 심즈가 생각나기도 한다.

그래서 재미없어서 바로 하차각을 잡고 탈출했다~~

아주 무난한 그런 스토리 구성에 질려버려서 중도 하차를 하게 되었고 필자와 비슷한 성향이라면 아마 중도 하차를 많이들 하지 않을까 싶다.

 

 

 

마무리

NO JAM~~

 

 

점수

★

5점 만점에 1점

 

 

만년과장 상태창 사용기

마흔 한 살 생일을 앞두고 갑자기 나타난 상태창. 아이템을 모아야 하고, 퀘스트를 깨야 하고, 보상으로 장비를 구해야 한다. 이제 회사는 게임이다. 조금은 어리숙한 은성인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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