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정보
장르: 현대판타지
글: 문성
네이버 별점 : ★ 5.7 (22.10.24 기준)
편수 : 총 261화 完
작품 소개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됩니다. 좋든 싫든 어떤 선택을 해야 하고 때로는 작은 선택 하나에서 비롯된 우연이 우리의 삶의 모습을 완전히 바꿔 놓지요. 지하철을 놓쳐 버리는 바람에 탄 뒤차에서 평생의 반려자를 만날 수도 있고, 술김에 산 복권 한 장이 거액에 당첨되기도 하는 등 별 뜻 없이 한 작은 행동 하나가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됩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도 과거의 행동 하나 때문에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게 됩니다. 이것은 청년실업 100만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고달픈 한 청춘에게 찾아온 기적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최고의 행운을 얻게 된 주인공이 어떻게 성장하는지를 지켜봐 주세요.*제3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수상작
리뷰
딱 봐도 표지에서 비트코인을 연상하는 그림이 보여서 소설을 픽해서 보게 되었다.
리뷰나 평점은 생각하지도 알아보지도 않고 선택했다고 볼 수 있다.
항상 이런 소설들은 초반에는 나름 괜찮고 독자층을 유입시킬 수 있을만한 그런 흥미가 범벅도 요소들도 도배를 해서 첫 스타트는 잘 끊는 것 같다.
물론 그게 끝인 것 같다.
그럼 리뷰를 시작해 보겠다
제목에도 나와있듯이 주인공은 노량진에서 고시생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던 중 어릴 적 친하던 친구의 형의 결혼식에 참석하게 되고 거기서 만난 대학 동기에게 잊고 있던 사실을 듣게 된다. 바로 비트코인의 가격이 많이 올랐는데 현금화를 했냐 뭐 그런 이야기였던 것으로 기억을 한다.
그래서 주인공은 당시 usb에 비트코인 지갑 주소를 담아놓고 군대를 다녀왔었던 사실을 기억해 내고 허겁 지겁 usb를 찾아서 비트코인을 현금화하기에 이른다.
무려 그 금액이 한화 8조다!!
엄청난 금액이지 않는가?
이제 이 금액으로 주인공이 꽃길만 걷는 그런 스토리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을 했다.
일단 큰돈이 생기면 가장 먼저 할 플렉스가 무엇이던가?
집, 자동차, 명품 쇼핑 등이 시작되지 않겠는가?
이 소설도 마찬가지고 그렇게 쇼핑을 주욱 ~~ 하게 된다. 물론 해당 정보를 알려준 친구에게도 선물 겸해서 집을 선물해주는 우리의 주인공. 역시 평생을 써도 다 쓰지 못한 조라는 단위의 돈을 가진 거부의 마음가짐답다.
이게 필자가 기억하기로 소설책으로 치면 1권 정도에 진행되는 스토리인 것으로 기억을 한다.
왜 계속 과거형으로 얘기를 하고 초반에만 리뷰가 남겨져 있냐면.. 이후부터는 뭐.. 여전히 그랬듯 지루함과 노잼을 견디지 못해 하차를 하고야 말았다.
음... 지난번 리뷰에서도 밝혔듯이 현재 필자는 어떻게 치료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독서 불감증에 지독하게도 빠져버린 것 같다.
사실 이 소설도 그냥저냥 별생각 없이 쭉 읽는다면 술술 읽힐만한 그런 소설이라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필자의 이 불감증이 원인이겠지만 현대 판타지들, 특히 재벌 물이나 이런 코인류 소설들이 너무나 판에 박힌 듯 감동도, 재미도 없는 그런 비슷한 소설들이 워낙 범람하는지라... 해당 작품만의 확고한 시선을 끌만한 요소가 없다면 더 이상 읽기를 거부하는 게 솔직한 심정인 것 같다.
원인이 뭔지 곰곰이 생각도 해보고 당분간 독서도 중단을 해야 하나 싶다.
내용이 잠깐 삼천포로 샜지만... 이 리뷰들은 지극히 필자의 주관적인 리뷰이기에 필자의 감상평이 모든 이들의 심정을 대변하는 것은 절대로 아니므로 오해 없길 바라겠다
마무리
이런 성공신화를 이뤄가는 소설을 읽어본 적이 없이 처녀작으로 도전한다면 추천하겠다.
점수
★★
5점 만점에 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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