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정보
장르: 현대판타지
글: 염왕
네이버 별점 : ★ 7 (22.10.21 기준)
편수 : 총 458화 完
작품 소개
40대의 기러기 아빠 경원. 아내에게서 이혼 통보를 받고 고민하던 중에 명퇴 권유까지 더해지자 홧김에 자살을 결심하지만! 정작 자살이 아닌 사고 때문에 20층 빌딩에서 추락하게 되는데... 그런데 그는 병원에서 무사히 눈을 뜨고! 심지어 국민학교 6학년으로 돌아와 있다??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어리둥절하는 것도 잠시, 그는 빠르게 적응하며 전생의 한을 풀어가고, 그의 손길은 점점 커져가며 거대한 블랙홀처럼 세상의 모든 것을 집어삼켜가는데.... 그 끝은 과연 어디까지일까?/이 글은 픽션입니다. 모든 인물과 지명은 가상입니다.
리뷰
마공서의 한켠에 묻혀있던 작품이었다.
이 마공서를 책장에서 뽑지 말았어야 했다.
일단 이것도 회귀 물이고 회귀해서 어린 시절로 돌아간다. 1980년대로 작중 배경이 설정되어있다.
솔직히 얘기해서 이전 리뷰에서도 밝혔지만 80년대 배경은 참으로 개 노잼이다.
정말 지루하고 재미없는 시대인 것 같다. imf를 기점으로 하는 시점부터가 필자한테는 딱인 것 같다.
이 소설도 그렇고 80년대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는 소설들이 은근히 엄청 많다. 그런 소설들 특징이 대부분 지루해서 중간에 하차를 하게 만든다. 대표적으로 이 작품하고 회귀로 압도한다라는 장편소설이 있는데 이것도 현재 1차 하차를 했다
일단 리뷰를 하겠다.
주인공은 자살을 하려고 건물 옥상에 올라갔다. 그런데 본인 말고 다른 사람도 자살하려고 올라왔고 그 사람을 구하려고 하다가 떠밀려서 죽게 돼버린다....
그리고 눈을 떴을 때 80년대 어린 시절 병원에서 눈을 뜬다.
뭐 시대적 배경이나 회귀를 하게 된 이유는 깔게 없다.
그런데 소설을 읽다 보면 알겠지만... 미래의 일을 본인만 알고 있고 회귀를 했다고 당연히 밝히 수가 없으니 다른 핑계를 대면서 신내림 받은 것 마냥 얘기를 하는데... 확 깨더라...
장르는 다른데... 현대 판타지나 대체역사물을 보면 본인의 회귀나 빙의 사실을 밝히면서 시작하는 소설들이 있는데 그런 소설들 대부분이 중간 하차 각이다.
필자는 요새 독서 불감증에 걸린 것 같다.
책은 읽고 싶어서 결제해서 몇 페이지 읽다가 그냥 한 문장이나 구절 등이 아니다 싶은 게 나오면 돈이 아까워도 바로 하차를 하고 예전처럼 집중해서 읽을 수가 없다.
그나마 tts기능을 통해서 듣는 소설 방식은 그나마 덜한데.. 그래도 집중도가 예전 같지가 않다.
이게 알고 보니 번아웃 증후군이라고 하더라....
이걸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말 재미있게 봤던 소설을 다시 보던가 혹은 한동안 소설을 읽지 않으면 된다고는 하는데...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얘기가 중간에 삼천포로 빠졌다.
아무튼 저렇게 사실을 알리게 되면서 팍 식어버리더라. 그래도 참으면서 읽어는 나갔는데.. 90년대 들어서면서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중간에 하차를 해버렸다.
뭐 나중에 소설이 진행되면 축구 이야기도 나오고 투자를 위해 뼈까지 다 발라먹는 그런 스토리가 진행되는 것 같던데...
도저히 볼 엄두가 안 난다. 그냥 노잼 중에 씨잼도 아니고 핵노잼이다.
작가한테는 미안하지만 도저히 소설에 집중할 수가 없어서 이만 줄인다
마무리
NO JAM
점수
★
5점 만점에 1점
'웹소설 리뷰 > 현대판타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웹소설 리뷰] #72. 알고 보니 재벌 3세 (0) | 2022.10.25 |
---|---|
[웹소설 리뷰] #71. 최고의 행운 - 노량진 고시생 재벌이 되다! (0) | 2022.10.24 |
[웹소설 리뷰] #66. 100조로 갑질하기 (0) | 2022.10.19 |
[웹소설 리뷰] #65. 재벌을 넘어 귀족으로 (1) | 2022.10.18 |
[웹소설 리뷰] #61. 상남자 (0) | 2022.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