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리뷰] #3. 레벨업 닥터 최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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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장르 : 의학물
글 : 윤백현
네이버 별점 :  8.3 (22.08.15 기준)

편수 :  404화 完

 

 

작품 소개

 

우연히 얻은 두 번째 삶. 이번에는 반드시 최고의 흉부외과의가 된다.

 



리뷰

의학물 소설 중 두 번째로 읽어본 소설이다. (첫 번째는 그레이트 써전)

게임 시스템이 접목되어있는 것이 상당히 신선했으며 뇌사에 빠져 심장이식을 받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이 되는데 이점 또한 매우 신선했다.

 

 


별다른 재능이 없었던 평범함, 아니 중하위쯤 되는 실력의 의사 정해진(주인공) 은 교통사고를 당해 장기를 기증하고 생을 마감하게 되며 그 정해진의 장기를 이식받은 젊은 의사 최기석의 몸에 빙의하여 깨어나게 된다.

정해진 -> 최기석으로 인턴 의사로 새로운 인생을 받아들이며 살아가게 된다. 그러던 중 능력치를 볼수있는 상태창이 나타나게 되었고 이를 이용해 환자의 상태, 병명 등을 알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능력들을 이용하며 새로 생기는 스킬들도 연습

하여 날로 달로 인턴 실력에 맞지 않는 초 천재적인 재능을 뽐내며 사람들의 신회를 받게 되고 존경하는 은사인 송명진 교수도 만나게 된다.

게임 요소인 상태창, 스킬창등 의사에게 꼭 필요한 요소들을 잘 활용하여 의술을 펼치며 의국생활, 의사의 신조 등 의술의 이면의 생활 부분도 묘사가 된다.

 


다만, 중간에 나오는 로맨스 적인 요소가 글의 몰입감을 방해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존재함으로 뜻 하지 않은 지뢰라고 볼 수 있지만 이 부분은 잘 견디면 무난하게 물 흘러가듯 완독 할 수 있을 것이다.

최고의 흉부외과의를 목표로 하는 최기석의 살아 숨 쉬는 역동적인 이야기를 탐독할 수 있다

 

 

 

마무리

작품 중후반을 지나면 미국으로 가게 되는데 여기서 변고가 생기는 한 인물이 있고 이를 막기 위해 사기적인 스킬을 쓰는 장면이 있다.

의학물이고 소설이기에 사실 작가의 마음대로 소설을 집필하겠지만 너무 과한 요소이지 않았나

싶다. 다만, 현실은 현실이고, 소설은 소설이기에 머리도 식힐 겸 재미를 추구하여 읽고자 한다면 훌륭한 킬링타임 소설이지 않을까 싶다. 이런 걸 바라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점수

★★★

5점 만점에 3점 

 

 

레벨업 닥터 최기석
우연히 얻은 두 번째 삶. 이번에는 반드시 최고의 흉부외과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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