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리뷰] #179. 레전드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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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장르: 스포츠

글: 초효

네이버 별점 : 8.2 (24.03.06 기준) 

편수 : 총 400화 完

 

 

작품 소개

 

버스비의 이단아 존 영 리(John Young Lee). 2026년 대한민국 최고의 유망주가 1957년으로 타임워프를 하게 된다. “구해줘, 모두를…….”시설도 낙후하고, 축구의 룰도 다른, 그리고 사람들의 생각과 시선조차 다른 낯선 시대. 하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잘 봐라, 이게 21세기 축구다!”모든 것이 달라졌다. 돌이킬 수 없는 진군은 계속될 것이다. 새로운 미래, 그리고 새로운 전설을 향하여.

리뷰

 

예전에 읽어봐야지 하다가 잠깐 미뤄뒀던 작품이다.

근래들어서 다시 생각이 났고 그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정주행을 해서 완독 한 작품이다.

자, 그럼 리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

 

 



 

 

2026년의 최대의 유망주 이준영, 190cm넘는 장신에 준족, 그야말로 유망주의 모든 조건을 갖춘 청년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을 하게되고 본인이 살게 될 저택을 구입 후 저택으로 향하던 중...... 갑작스러운 사태로 과거로 타임워프하게 된다. 워프 할 때 에스턴마틴사의 자동차도 같이 타임워프를 하게 된다.

타임워프에 당황한 그는 인근을 둘러보게 되는데 갑작스러운 사고로 한 여성이 숨을 쉬지 않게 되고

주인공은 자연스럽게 인공호흡을 하여 살려낸다.

그런 그에게 죽어가는 사람에게 무슨 망측한 짓이냐는 오해 아닌 오해도 받게 되는데 이시절에는 cpr이라는 개념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아무튼, 50년대의 영국에는 동양인을 쉽고 볼 수가 없었고 더군다나 런던도 아닌 곳에서는 더욱더 그러했는데

본인이 구한 여자는 미래에서 본인이 구입한 저택의 현재의 주인의 손녀였다.

즉, 귀족가의 영애였다.

현재 저택의 주인인 알버트 남작과 이렇게 인연을 시작하게 되고 주인공의 일련의 행동과 발언으로 그가 미래에서 오게 된 사람임을 알게 되었고 더군다나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본인의 아들이 타임워프에 개입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즉, 주인공은 이러한 상황을 토대로 저택에 머물게 되며 축구를 시작하게 된다.

맨체스터에 입단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이시절에서는 보기 드문 개인기들도 구사하며 세간의 화재가 된다.

피지컬측면으로 최고이며, 축구실력으로 최고인 주인공은 결국 영국국가대표로 뽑히며 월드컵 우승에도 이바지하게 된다.

 

이후, 영국에서는 주인공에게 더 이상 대표팀으로 차출하지 않게 되며 대한민국 국적을 회복한 주인공은 대한민국 소속으로 월드컵에도 출전하며 끝내는 월드컵 4강 신화를 쓰게 된다

 

 



 

아무래도 시대가 시대인만큼 대체역사물 내용도 나오게 되는데

대표적으로 박정희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지 못하는 장면이 나온다.

또한, 영국여왕가 MI6 조직에서도 주인공이 미래인임을 알게 되어 서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소설 속에서는 대한민국과 영국이 많은 관계를 맺게 되는 등 다양한 장면들이 나온다.

또한, 주인공의 행보에 따라 미래의 일들이 지속 바뀌며 손흥민(소설에서는 논란을 피하고자 다른 이름으로 나온다) 이 알고 있던 이준영의 행보가 중구난방함을 알게 되며 이상함을 감지하나 그냥 그걸로 끝난다.

일단, 소설은 전반적으로 괜찮았는데 마무리가 급하게 지어진 것 같다.

아직 풀지 못한 이야기들도 작가가 나중에 기회가 되면 외전으로 집필하겠다고는 하는데 아직까지는 소식이 없는 것 같다.

 

 

 

 

 

마무리

오래간만에 재미있었다.

 

 

점수

★ ★  ★ ★ 

 

 

5점 만점에 4점

 

 

 

레전드 1957

버스비의 이단아 존 영 리(John Young Lee). 2026년 대한민국 최고의 유망주가 1957년으로 타임워프를 하게 된다. “구해줘, 모두를…….” 시설도 낙후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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