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리뷰] #167. 그라운드의 폭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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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장르: 스포츠

글: 한진하

카카오 페이지 별점 : 9.8 (23.09.17 기준)

편수 : 총 200화 完

 

 

작품 소개

 


부상으로 몰락한 축구선수, 이강준. 그 앞에 나타난 멋진 기적! [이제부터 내 목표는 널 최고의 축구선수로 만드는 거야.] 그라운드의 폭격기, 이강준의 찬란한 부활기!

리뷰

 

오랜만에 축구소설을 읽었다.

그리고 오랜만에 완독을 했다.

자, 그럼 리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

 



에버튼에서 잘 나가던 우리의 주인공......

부상으로 인해 시즌을 망쳤다. 그러다가 다시 부활해서 더 좋은 활약을 이어가던 중 다시 부상을 당하게 되고

결국 방출당한다.

이후  k리그로 복귀를 하지만 부상의 여파가 워낙 심해서 예전과 같은 기량은 온데간데 없이 소녀슛만 일삼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의 나이 어느덧 30살......

더 이상은 재기의 가능성이 없기에 은퇴까지 고려했으나 그의 앞에 축구 요정이 나타난다.

시스템이 생기고 스킬카드를 장착하여 능력치도 올리게 된다. 그리고 덤으로 부상도 완치한다. 이를 통해 더 높은 존재가 되기 위해 업을 쌓아온 정령은 대부분의 업을 소모하게 된다.

나이 많은 선수를 택했다고 투덜거리지만 잘해준다.

츤데레 같으니라고......

 

아무튼 점점 기량을 회복하고 예전전성기 시절의 실력까지 끌어올리게 되는데

k리그에서 조차 방출위기에 처해있던 우리의 주인공은 한국에 찾아온 아스널 스카우터 눈에 띄어 아르테타 감독이 지휘하는 아스널로 입단하며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하게 된다.

거기서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매 경기 연속골을 넣는 것은 예사이며 헤트릭과 포트트릭도 심심하면 달성한다.

결국 입단하여 유로파리그 정복, 챔피언스리그 정보, 발롱드로 수상, 올림픽 금메달......

커리어 하이를 찍어간다.

그에게 남은 것은 이제 월드컵뿐이다.

 



일단 부활한 주인공이 아스널로 복귀하여 챔피언스리그까지 정복하기까지의 과정이 상당히 흡인력이 있었다.

근데 여기까지의 이야기를 읽어오니 벌써 완결화수까지 도달했고 그렇다 보니 월드컵의 장면은 많이 축약해서 나오고 스킵도 된다.

결국 우승도 하는데(스페인을 꺾고) 이 결승전 장면도 나오지 않고 그냥 스킵되는 게 아쉽다.

그리고 화수에 맞춰서 급하게 완결을 내서 그런지 떡밥 회수가 안된 게 있다.

예를 들어 100을 달성한 능력치를 각성해서 더 높은 수치를 쌓을 수 있는 기능도 사용을 안 하고

카드도 조합을 할 수 있는데 이런 기능도 사용하지 않는다

어느 순간 포인트 쌓이는 장면도 안 나오고 카드 뽑기 장면이나 보상 부분에 대해서 일절 언급이 되지 않는다.

필자가 알 수 없는 어른들의 사정으로 왠지 급하게 마무리를 지은듯한 이야기이다.

뭐 그래도 연예도 하고 레알마드리드로 영입도 되고 최종 테크는 타고 끝난다.

 

 

 

마무리

너무 급하게 완결을 지은 것 같아서 아쉽다

 

 

 

점수

★★★★

 

 

5점 만점에 4점

 

 

그라운드의 폭격기 [완결]
부상으로 몰락한 축구선수, 이강준. 그 앞에 나타난 멋진 기적![이제부터 내 목표는 널 최고의 축구선수로 만드는 거야.]그라운드의 폭격기, 이강준의 찬란한 부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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