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정보
장르: 현대판타지
글: 제이로빈
네이버 별점 : ★ 9 (23.03.03 기준)
편수 : 총 295화 完
작품 소개
관심병사, 이등병 강성재. 그의 성공기!
리뷰
오랜만에 돌아온 요리사물이다.
일단 취사병이라는 군인이라는 주인공의 직업과 요리사물인 게 끌려서 픽을 했다
알고 보니 웹툰도 나오고 유명한 작품이더라.....
자, 그럼 리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
이등병인 우리의 주인공 자대배치를 받았다.
행정반에서 각 잡고 앉아있던 우리의 주인공...... 편부에 가정환경이 가난하다 보니 국방부 프로토콜상 관심병사로 분류가 되었다. 이에 행보관을 비롯한 간부들 사이에 폐급으로 낙인이 찍혔다.
원래는 해안초소 경비병으로 부임해야되나 취사병으로 빠지게 되었다.
그런데 갑자기 홀로그램이 나타나며 요리사의 길이라는 시스템이 주인공에게 생성된다.
그로 인해 넋을 놓고 허공에 손짓을 하는 등 이상증상을 보인 우리의 주인공..... 더욱더 폐급으로 낙인찍힌다.
아무튼 그렇게 취사병으로 낙점되나 싶었지만 중대장은 관심병사로 사고를 치게 되면 본인이 책임을 져야 하니 tod병과로 전출을 보내고자 주인공을 시험하게 된다.
어떻게든 요리의 길을 걸으며 성공을 하고 싶은 주인공은 본인의 의지를 보여주며 중대장에게 포부를 증명하고......
결국 취사병으로 확정되어 군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거기서 제대가 얼마 남지 않은 선임은 병장을 만나게 되고 군대요리를 배워나가며 점점 실력을 쌓아나게된다.
일단 기본적으로 군생활의 요소가 나름 자세하게 상술되고 있다.
물론 주요 스토리는 요리물이기에 군생활보다는 취사병으로서 점점 설장해 나가는 스토리가 주를 이룬다.
그렇게 본인의 실력을 일취월장시키며 점점 높은 수준의 실력을 요구하는 부대로 지속적으로 배치를 받게 된다.
나중에는 계룡대에 전출돼서 간부식당(무궁화회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계속 실력을 쌓아나간다.
주변인물들은 주인공에게 보조를 하며 호흡을 이어나간다.
물론 주인공을 싫어하는 등장인물들도 많이 나온다.
아무튼 그렇게 시간이 흘러 프랑스에서 온 미슐랭 3 스타 셰프와도 인연을 맺고 되고
베스트셰프라는 요리경연 프로그램에서 우승도 한다.
결국 현역에서 보충역으로 병장제대하고 청와대에 배속되어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도 해나간다.
이후 미국 대통령에게 요리도 대접하고 본인의 고향에 (충북 옥천) 코스트코 같은 요리특화 거리도 만들면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오랜만에 정신없이 읽었던 소설 같다.
사실 소설자체가 엄청난 수작은 아니다.
어떻게 보면 똑같은 이야기 패턴이 지속 반복되는 한계도 있어서 엄밀히 따지자면 킬링타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주인공 성격도 호구 같은 성격이다.
즉, 주인공으로서 매력도 떨어지는 편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착하면서도 요리에 대한 열정을 가진 주인공의 모습에 나름 매력을 느꼈다.
또 연예요소가 거의 없는 게 정말 좋았던 것 같다.
아무튼, 오래간만에 정신없이 읽었던 소설이라서 추천한다.
웹툰으로 잠깐 시작했다가 결국 궁금해서 소설로 넘어갔기 때문에 만족한다.
마무리
적극추천한다.!!
점수
★★★★★
5점 만점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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