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정보
장르: 현대판타지
글: 정준
네이버 별점 : ★ 5.6 (23.02.10 기준)
편수 : 총 11권 完
작품 소개
"전역 이후, 군대보다 막막한 현실에 부딪친 정지우에게 나타난 신비의 어플, 기적의 앱스토어!"
리뷰
이번에 리뷰할 소설은 나름 유명한(누구의 기준에서?) 소설인 기적의 앱스토어다.
작품소개에도 나와있지만 소설의 포인트가 되는 계기가 휴대폰에 설치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된다.
이점에 흥미를 느낀 필자는 소설을 읽기 시작했고
지금으로 부터 약 2년 전쯤 2편 정도까지 보다가 (2권이 아닌 2편이다......) 초창기에 탈출했었다.
그래서 그동안 잊고있었다가 불편듯 생각이 나서 다시 소설을 읽기 시작했다.
자, 그럼 리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
우리의 주인공은 군대에서 제대한뒤 앞으로의 생활을 어떻게 해야 될지 막막한 상황이었다.
지독한 흙수저였던 주인공......가족은 부모님과 여동생, 본인 이렇게 4인가족이다. 여동생은 고등학생으로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었고 그저 그런 서울에서 2류 대학에 속하는 본인과는 결이 달랐다.
그래서 동생에게 방해가 되지않고자 없는 돈을 모아서 고시원으로 들어가게 된다.
(여동생이 츤데레 성향이 좀 있다)
아무튼, 예전에 친구가 쓰다가 폰을 바꾼뒤 얻어온 구형 스마트폰을 사용 중이던 주인공에게 어느 날 못 보던 어플이 설치된 것을 확인하고 호기심에 접속을 해보게 된다.
다양한 상품들이 있고 첫 구매 특전으로 무료로 상품을 받을 수가 있음을 확인 후 투시가 가능한 선글라스를 받게 된다.
횟수가 10번인 제품을 받게 되고 지나가던 여자들을 바라보던 중 속옷이 보이고 완전 나체의 모습도 보이는 것을 알게 된뒤 경악하게 된다. 이후 어플에 접속하여 본인에게 필요한 제품들을 알아보는데 전부다 가격이 상당히 비쌌다.
물건종류는 다양했고 무공이나 초능력도 판매를 했다.
뭐 이를 바탕으로 주인공은 악착같이 돈을 벌어서 아이템을 구매해서 점점 돈을 불려 나가서 부자가 된다
뭐 이런 스토리인데...... 나중에 로드커피라는 커피사업도 하고 종래에는 로드그룹이라는 글로벌 대기업으로 테크트리를 타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나중에 주인공이 양로원을 세우고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완전 뜬금없이 개연성이 확 떨어져 버리더라......
이 장면에서 필자는 바로 하차를 했다
그 이전까지는 앱스토에 사용자가 주인공만 있는 게 아니라는 등 나름 극 중의 긴장감도 유지를 하고 해서 재미가 있었고 돈을 벌어가는 과정이나 가족을 사랑하는 주인공의 마음등 나름 괜찮았는데 뜬금없이......
아무튼 저렇게 진행되고 나서 흥미가 팍 식어버려서 대략 4권쯤 하차를 했다.
찾아보니 이 소설도 나온 지는 꽤 오래된 소설이더라.
예전 같았으면 "우와, 재미있다!"라는 감탄사를 남발하지는 않을 지언정 꾸준히 완독을 했을법했다.
물론 지금은 눈이 쓸데없이 높아져서 그렇지는 않지만 말이다.
아무튼 필자는 소설의 4분의 1 정도 시점에서 하차를 했기 때문에 더 이상 할 말도 없다.
필자의 리뷰를 보고 읽어볼지 아닐지는 그대들이 결정하도록
마무리
항상 초반을 넘기기 힘들단 말이지......
점수
★★
5점 만점에 2점
'웹소설 리뷰 > 현대판타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웹소설 리뷰] #125. 난 할 수 있어 (0) | 2023.02.21 |
---|---|
[웹소설 리뷰] #119. 승승장구 직장의신 (0) | 2023.02.11 |
[웹소설 리뷰] #117. 탑 변호사 고판석 (0) | 2023.02.09 |
[웹소설 리뷰] #114. 절대반지를 주움! (0) | 2023.02.05 |
[웹소설 리뷰] #113. 운명을 보는 회사원 (0) | 2023.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