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리뷰] #115. 정령왕이 귀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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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장르: 헌터물

글: 세칸

네이버 별점 : 7.9(23.02.07 기준)

편수 : 총 172화 完

 

 

 

 

작품 소개

 

 

백 년 동안 다른 차원에서 물의 정령왕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지구로 다시 돌아왔다. 돌아왔는데, 무슨 이상한 게이트에 마물이 생겨나질 않나. 헌터라는 직업이 또 생기지 않나. 그리고 그 헌터 중에 정령사도 있고... 어? 나 정령왕 아르바이트하다 왔는데? [헌터][정령사][먼치킨][정령왕]

 

리뷰

 

오랜만에 리뷰하는 헌터물인 것 같다.

기존에 해당장르로 리뷰를 한 게 지금 작품까지 치면 총 다섯 번이다.

모르겠다. 예전에는 딱히 장르 가리지 않고 판타지등 소설을 잘 봤었는데

이상하게 대가리가 크고 나서는 이런 장르는 잘 땡기지가 않는다.

그나마 정말 재미있게 봤던 게 나 혼자만 레벨업이다(사실 이 작품도 후반부 가서는 좀 대충대충 넘기고 결말만 본 기억이 있다)

서두에 왜 사설이 길었냐면

이 작품은 초반에 하차를 했기 때문이다.

예전에 정령에 관련된 소설 중에 유명한 소설중 정령왕 엘퀴네스라는 소설이 있었는데

향수 때문에 읽어봤으나 역시 다른 건 다르네

자, 그럼 리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

 


 

 

이계에서 물의 정령왕으로 아르바이트를 100년간 우리의 주인공.

지구로 떠나기 전 물의 정령들에게 일반계약자에게 하듯 애교를 부려보라고 하나 물의 정령들의 왕에게 감히 그렇게 하는 정령들은 없었다. 그 모습에 안타까워하는 우리의 주인공

 

100년이 지나고 지구로 돌아왔다. 그가 떠난 뒤 딱 1년이 지난 시점이었다.

사실 정령왕 아르바이트를 알게 된 것도 알바 전단을 보고 호기심에서 비롯된 부분이었다.

뭐 어쨌든 물의 정령왕직을 무사히 마치고 지구에 온 우리의 주인공......

예전과 다르게 던전, 헌터라는 개념이 생겼고 그중 정령을 부리는 정령사도 있는 것을 알게 된다.

본인이 정령왕 출신이기에 정령과의 친화력은 자신이 있었기에 정령을 불렀고 20마리나 되는 하급 정령을 불러내는데 성공을 한다.

사실 여기까지는 무난한듯했다.

그런데...... 주인공의 정령들의 모습이나 행동에서 매우 강요된듯한 귀여움을 추구하는 모습을 그린 것 같다.

이 부분에 너무 역겨워서 바로 하차를 결심한 것이다.

정령으로 시작해서 정령으로 끝난다는 느낌이랄까......

 


 

 

 

뭐 이런 류의 소설들은 의례 그렇듯 끝을 보지 않더라도 이제는 웹소설 판독력이 오르다 보니 힘 빼지 않고 중간에 빨리 하차를 하면서 거를 수 있게 되더라.

뭐 이런 소설이 재미있다고 느끼는 사람도 분명히 있다.

하지만 필자와는 맞지 않다.

일단 기본적으로 앞전에 리뷰한 절대 반지를 주움! 같은 소설처럼 너무나 가벼움을 추구하는 작품들은 영 아니올시다.

그렇다고 너무 진지충스러운 소설도 별로이고 그냥 밸런스가 딱 맞춰진 그런 소설이 좋은 것 같다.

가벼운 소설의 시작은 그 옛날 시작된 마공서인 이 세계 드래곤이면 족하다.

 

이상이다.

 

 

 

 

마무리

대략 난감하네 요새 읽는 소설들 수준이 참......

 

 

 

 

 

점수

 

 

 

5점 만점에 0점

 

 

정령왕이 귀환했다
백 년 동안 다른 차원에서 물의 정령왕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지구로 다시 돌아왔다. 돌아왔는데, 무슨 이상한 게이트에 마물이 생겨나질 않나. 헌터라는 직업이 또 생기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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