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리뷰] #8. 축구를 너무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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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장르: 스포츠
글: 산천
네이버 별점 :  8 (22.08.20 기준)
편수 : 총 615 화 完

 

 

작품 소개

 

맨체스터의 언성 히어로(Unsung Hero), 강산. 그의 중요성을 간과한 감독은 구단 개편을 위해 강산을 방출하기로 결정을 내리는데……. 노쇠한 베테랑 선수. 그가 과거의 신체 능력을 되찾아 화려하게 복귀한다.

 

 

리뷰

구의 신의 가호를 받아 정점을 찍는 소설이며 그렇기에 게임 시스템 등의 내용은 없다.


1부는 주인공인 "강산"의 부활의 장이라고 볼 수 있다.
2부는 선수생활을 은퇴 후 감독으로 활약하는 장이다.
3부는 강산의 아들인 강수호의 이야기이다. (드래곤볼로 치면 셀 전 이후 주인공이 손오공에서 손오반 으로 옮겨간 것과 동일 포지션)
4부는 다시 강산으로 주인공이 교체되며 평행세계의 강산으로서 축구계를 평정하는 이야기이다


1부에서의 주인공인 강산은 원래 포지션이 스트라이커였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선수로 활동했다. 하지만 무릎 부상 이후 맨유에서 살아남기 위해 여러 포지션을 전전하며 버티게 되었고 30살이 넘어 퇴물이 되었다고 판단하여 팀에서 버려진다. 이후 축구의 신에게 축복을 받아서 부상에서 회복을 하며 점점 전성기 시절의 폼을 보여주고 이후 전성기 시절을 아득히 뛰어넘으며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된다는 그런 이야기이다.

2부는 감독으로서의 강산의 이야기인데... 사실 선수가 아닌 감독으로서의 이야기는 필자에게 별로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아 대충대충 페이지를 넘겼다고 볼 수 있고 마찬가지로 3부에서도 주인공 교체로 인해 몰입도가 하락하여 의리상 페이지를 넘기게 되었다. 4부는... 다시 주인공으로 복귀를 했으나 평행세계에서 세계 최강의 선수가 된다는 내용인데 이상하게도 몰입도가 떨어지게 되어 마찬가지로 대충대충 읽게 되었다.

내용은 대충 요약을 했기에 해당 내용을 참고하시어 흥미가 있으시다 싶으시면 읽는 걸 추천한다.

 

 

 

 

마무리

너무나 먼치킨에 사기적인 주인공의 이야기 전개로 인해 별다른 적수도 없어서 지루함이 곳곳에 묻어있다.
물론 장르 불문 먼치킨의 경우 지루함이 필연적으로 있을 수밖에 없으나 필자가 스포츠 소설이 덜 익숙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별다른 풍파도 없고 위기 사항도 없으면서 손쉽게 스포츠 스타로서 세계에 군림하다는 내용은 별로 매력이 없다고 생각되었다. 그냥 생각할 것 없이 머리를 비우고 킬링타임 수준으로 딱 적당하다고 생각된다.

 

 

점수


5점 만점에 2점

 

 

축구를 너무 잘함
맨체스터의 언성 히어로(Unsung Hero), 강산. 그의 중요성을 간과한 감독은 구단 개편을 위해 강산을 방출하기로 결정을 내리는데……. 노쇠한 베테랑 선수. 그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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