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정보
장르: 스포츠
글: 장수
네이버 별점 : ★ 8.7 (22.08.29 기준)
편수 : 총 227화 完
작품 소개
부상으로 실패한 축구선수. 모든 대머리들의 능력을 얻을 수 있는 기연을 얻다.
리뷰
음... 일단 일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대머리 축구선수 (미드필더) 이야기이다.
대머리 요정의 가호를 받아 축구선수들 중 대머리였던 선수들의 능력을 얻는 기연을 가진 주인공의 성장 스포츠물이다.
일러스트의 저 포즈...바로 김광규 형님의 탈모 빔 제스처 이더라...
이 소설을 읽는 내내 빵 터지는 경우가 많았다.
개그 요소도 적재적소에 잘 포진되어있어 잔잔한 미소가 1g 이상 입가에 머물렀다.
사실 내용은 일반적인 축구 스포츠물과 크게 다른부분은 없다. 결국 성장형 먼치킨 주인공이 다 씹어 먹는 그런 스토리라고 보면 되고 딱히 특이점이 없는 스토리라고 보면 될 것이다.
그. 러. 나!!! 탈모 즉, 대머리 축구선수들의 울고 웃는 이야기가 주된 포인트라고 보면 되며 타 작품과의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된다....ㅋㅋㅋㅋㅋ 탈모이며 대머리인 것을 드립 치며 개그 소재로 계속 사용한다.
내용을 간추려 보자면 정말 간단하다.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아욱국이며 예전에 구자철 선수가 뛰었던 팀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했으나 같은 팀에 소속인 이태리 선수에게 심한 태클을 당해서 다리가 부러지게 되고 폼의 하락을 맞이하게 된다.(왠지 이청룡 선수와 비슷한 경우다) 이후 여러 팀을 전전하다 결국 은퇴하게 되고 흔한 회귀 소재처럼 교통사고에 처할뻔한 타인을 구한 뒤 사망. 이윽고 대머리 요정과의 조우 후 회귀하여 살인태클을 날린 이태리 친구를 박살내고 승승장구하는 그런 내용이라고 보면 된다. 참고로.... 대머리 선수 중 축구선수 능력에만 국한된 게 아니다며 종목을 가리지 않는다.ㅋㅋㅋ
병맛을 좋아하는 필자로서는 오래간만에 낄낄 거리며 즐겁게 소설을 읽어나갔다
마무리
병맛을 좋아하고 축구소설을 좋아하며 시원한 사이다 소설을 좋아한다며 해당 소설을 읽어볼 것을 권장하는 바이다.
점수
★★★★
5점 만점에 4점
'웹소설 리뷰 >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웹소설 리뷰] #49. 필드의 고인물 (1) | 2022.09.30 |
---|---|
[웹소설 리뷰] #45. 미들라이커 (1) | 2022.09.26 |
[웹소설 리뷰] #43. 레전드리 포인트 (0) | 2022.09.24 |
[웹소설 리뷰] #19. 레벨업 축구황제 (2) | 2022.08.31 |
[웹소설 리뷰] #8. 축구를 너무 잘함 (0) | 2022.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