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정보
장르: 현대판타지
글: 코알라
네이버 별점 : ★ 8.8 (24.08.05 기준)
편수 : 총 267화 完
작품 소개
재벌가로 환생해서 싹! 쓸어버린다!
리뷰
여러 가지 작품의 제목을 짬뽕한듯한 느낌의 제목이지 않는가?
필자는 그런 생각이 물씬 들더라.
일단 완독은 했다.
자, 그럼 리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
기러기 생활을 하다가 아내에게 이혼을 당한 우리의 주인공
돈도 없어서 고시원에서 근근이 살아간다.
전 와이프에게 전화를 해봤지만 쌀쌀맞은 목소리만 들려온다.
딸과의 통화를 원했으나 거부당했다. 마지막으로 양육비를 보냈을 때 딸과의 아주 잠깐의 통화가 허락되었다.
그러던 중 알게 된 전부인의 재혼사실과 재혼상대......
그렇다. 재혼상대는 본인이 운영했던 건설회사의 부사장이었던 친구였고 그 친구는 오성물산과 협작질을 해서 실질적으로 주인공의 회사를 무너트린 장본인이었다. 거기다가 친딸도 알고 보니 본인딸이 아니라 원수의 자식이란다.
그렇게 세상을 다 잃은듯한 주인공이었는데 결국 배신당한 친구에게 죽임까지 당한다 (이건 너무나간듯...;;)
죽기 직전에 주변에 있던 반지(유물)를 손에 잡고 죽는다.
눈을 떠보니 타인의 몸에 빙의를 해서 깨어난다.
시절도 1990년 대이다. 그것도 고등학생 몸이며 재벌가의 일원으로 깨어난다.
주인공은 미래에 지식을 알고 있기 때문에 본인이 가진 정보를 활용, 복수도 하고 전 세계에서 제일가는 부자가 되기로 마음먹는다.
일단 이 소설은 위와 같은 전개로 시작을 한다. 복수의 당위성도 성립되었겠다 고등학생인 주인공이 그야말로 천재적인 투자감각을 내뿜으며 소설 내내 승승장구를 한다. 결국 투자회사도 차려서 엄청난 수익도 내고 imf도 이용하고 it버블도 이용하는 등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은 다 이용을 해서 어마어마한 부를 쌓는다.
초반에는 나름 재미가 있었는데 가면 갈수록 다른 재벌 빙의, 회귀물과 차이가 없다. 주인공 이외 조연들은 전부다 매력도 없고 그저 그런 공기 같은 존재인 것 같다.
한 가지 좋은 건 로맨스 파트가 없다는 게 좋았다.
아무튼 결국 나중에는 한나라의 수장도 되고 전 세계에 유수한 기업들을 발아래두면서 소설은막을 내린다.
별로 권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아무 생각 없이 읽기에는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뇌 빼고 읽기에는 괜찮은듯하다.
마무리
완독은 했지만 그저 그랬다
점수
★★
5점 만점에 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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