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리뷰] #142. 양자 노트북으로 초대박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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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장르: 현대판타지

글: 얕은

네이버 별점 : 7.2 (23.04.27 기준)

편수 : 총 152화 完

 

 

작품 소개

 

평범한 대학생이자 취준생 태준. 어느 날, 우연히 구식 노트북을 얻게 되는데...... 시험 삼아 작동해 본 노트북 화면에 뜬 문구. [quantum computer] 원하는 모든 프로그램을 생성한다! 세상을 뒤엎는 노트북으로 인생까지 뒤집혔다! 인 생 역 전양자 노트북으로 초대박 인생!


리뷰

 

 

요새 워낙 지뢰작에 많이 데여서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보게 된 작품이다.

확실히 별다른 기대를 하지않고 보다 보니까 나른 괜찮았던 것 같다.

일단 요새 양자라는 단어가 핫하지 않은가?

자, 그럼 리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

 



가난에 쩌들어 사는 우리의 주인공

부친은 식당을 운영했었는데 친한 친구에게 사기를 당해 가세도 기울게 되었고 모친은 저장강박증에 걸려서 밖에 나갔다가 골동품이나 쓰레기들을 잔뜩 주워 들고 들어오게 되었다.

그렇게 암울하게 살아가던 우리의 주인공......

우연히 모친이 구해온 구식 노트북을 발견하게 된다. 사실 주인공은 컴퓨터 공학과에 재학중이었다.

호기심에 들여다본 노트북이었는데...... 이런? 양자 노트북이다.

양자노트북을 이용해서 주식정보를 알게 되어 부친에게도 정보를 알려주고 유일하게 알게 된 금수저 친구에게도 정보를 흘리게 되어 많은 돈을 벌게 된다.

이후 졸업작품으로 이상형매치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는데......

이 작품이 교수의 눈을 사로잡게 되고 교수의 추천으로 국내 유명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면접 아닌 면접을 보게 된다.

그런데 해당 사이트에서 주인공의 아이디어를 강탈해서 본인들이 출시한 것처럼 포장을 하게 되고 이에 분노한 주인공은 해당사이트를 해킹하기에 이르게 된다.

이후 프로그램을 빼온 주인공은 페이스북에 프로그램을 엄청난 가격에 판매를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수익을 실현하게 되고 부친도 다시 요식업에 뛰어들게 된다.

나중에는 주인공이 투자회사를 차려서 미래에 성공할만한 스타트업 회사 정보를 알게 되어 미리 투자를 하게 되는 등 승승장구의 길을 걷게 된다.

 

 



 

나중에는 양자세계로 방문도 하게 되는데 본인의 존재에 대해 많은 부정과 의구심을 느끼게 된다.

바로 짜여있는 프로그램과 같은 세상이었던 것이다.

즉, 가족, 인간, 모든 게 NPC 같은 거였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결국 노트북도 없어지게 되는데......

본인스스로의 의지의 구현이었다

 

뭐 이런 허무맹랭한 엔딩으로 소설은 막을 내린다.

뭐 아무런 기대를 하지 않고 보게 되는 나름 나쁘지 않았다.

편수도 그렇게 길지 않아서 훌훌 읽어 내려갔다.

가볍게 킬링타임을 즐기고자 할 때 추천할만하겠다.

 

 

 

마무리

그다지, 특별하지도, 덜하지도 더하지도 않는 딱 인스턴트 같은 소설이다.

 

 

점수

★★★

 

5점 만점에 3점

 

양자 노트북으로 초대박 인생!
평범한 대학생이자 취준생 태준. 어느 날, 우연히 구식 노트북을 얻게 되는데...... 시험 삼아 작동해 본 노트북 화면에 뜬 문구. [quantum comp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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