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리뷰] #135. 금손으로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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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장르: 현대판타지

글: 혜인태

네이버 별점 : 7.4 (23.04.02 기준) 

편수 : 총 201화 完

 

 

 

 

작품 소개

 

 

‘이 저주받은 똥손.’ 손만 대면 망가지거나, 깨지거나. 난 숨어 살 수밖에 없었다. 죽음을 앞둔 어느 날, 산신령을 만났다.‘옛다. 금손이다.’ 금도끼 대신 금손? 금손은 놀라웠다. 손만 대면 다 잘 된다. 더 이상 숨어 살지 않겠다. 이제부터 내 세상이다.

 

리뷰

 

금손......

금손하면 딱 떠오르는 사람이 있었다.

마이더스손이라고 흔히 알려진 그리스 신화 속 왕이 떠올랐다.

만지는 것마다 금으로 변하는 건 아니겠지만 현대사회에 맞게끔 일이 잘 풀린다는 그런 내용으로 판단되어 소설을 읽어봤다.

자, 그럼 리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

 

 



 

 

그냥 존재 자체만으로 운도 없고 재수도 없는 우리의 주인공이다.

그런 그에게 어느날 죽음의 순간 ( 회사 사장의 먼 친척뻘? 되는 사람의 장례식이 타지방에서 잡혀있는데 회사를 대표해서 가게 된다. 그러다가 죽음의 위기에 빠지게 됨 ) 인생의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순간이 찾아온다.

전래동화중에 금도끼, 은도끼 라는 소설을 알지 않나?

거기서 차용한듯한 소재가 나오는데 손을 잃어버린 우리의 주인공이 산신령을 만나게 되고 주인공에게 은손, 똥손이 본인손인지 묻는다. 그러다가 주인공이 금손이 어떤 건지 궁금하여 금손을 보게 되고 이내 자기에게 달라고 부탁을 하게 된다.

하도 운이 없었던 우리의 주인공이 가여웠던 것인지 금손은 주인공에게 돌아가게 되고

이후부터 주인공이 하는 모든 일이 술술 잘 풀리게 된다.

뭐 이런 뻔하디 뻔한 이야기이다.

예를 들어 업무와도 상관없는 일도 왠지 잘할 것 같다고 생각 들어 시도하게 되면 아주 숙련자와 같은 모습이 발현되어 버린다.

그야말로 금손이 무엇인지 사기적인 능력을 보여주는 것에 주안점이 맞춰져 있다고 보면 될 것이다.

 본인도 본인의 이런 능력을 자각하여 다양한 시도와 성공대로 에 서있음을 확신하여 보무도 당당하게 살아가게 된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중도 하차했다.

이유는 필력도 필력이지만 초반의 흥미로움이 곧이어 고통으로 바뀌게 된다.

왜 그런지 복기를 해보자면......

초반의 흥미요소를 잘 살리지 못한 것 같다.

그래서 그냥 그저 그런 내용이 전개될 것이 뻔한 나머지 하차를 하게 된 거다.

요즘 장르를 가리지 않고 웬만하면 다양하게 읽어보려고 하는데

이런 지뢰작들 때문에 기분이 퍽 좋지 않다.

추천하지 않는다.

이상......

 

 

마무리

OTL

 

 

 

 

점수

 

5점 만점에 1점

 

금손으로 살아가기 [독점]
‘이 저주받은 똥손.’ 손만 대면 망가지거나, 깨지거나. 난 숨어 살 수밖에 없었다. 죽음을 앞둔 어느 날, 산신령을 만났다. ‘옛다. 금손이다.’ 금도끼 대신 금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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