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리뷰] #112. 오늘도 램프를 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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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장르: 무협

글: 신조

네이버 별점 : 7.5 (23.01.24 기준)

편수 : 총 350화 完

 

 

 

 

작품 소개

 

 

펑! “세 개의 소원을 들어주겠다, 주인님아.”요, 요괴(妖怪)다. 요괴가 나타났다. 파란색의 무시무시한 요괴가 내 방에 나타났다. “무엇이든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거야?”“나, 램프의 요정 지니는 위대한 몸. 어떤 소원이든 다 들어줄 수 있지!”대박이다. “막대한 부와 무공을 배울 수 있는 신체 건강한 몸을 줘! 그리고 마지막 소원은…….”“소원은 신중하게 결정하는 게 좋아. 사람들은 늘 후회하거든.”나는 미소 지으며 답했다. “응. 신중히 고민했어. 너를 만나기 전으로 회귀시켜 줘.”그렇게 난, 오늘도 램프를 주웠다.


 

리뷰

 

 

간만에 완독 한 작품이다.

작품소개에 나와있듯이 알라딘의 요술램프에 나오는 그 지니가 나오는 작품이다.

상당한 호기심을 느껴서 소설을 읽게 되었고 완결까지 순삭 하게 된 작품으로 리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

 


 

주인공은 대두에 몸도 성치 못한 장애를 가진 사람이다.

그런탓에 성격도 소심하고 사람 만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그러나 어찌할꼬...... 먹고살기 위해서는 일을 해야 되니 어쩔 수 없이 일을 하고 본인의 몸상태에서 맞춰서 할 수 있는 있은 지극히 한정적이라서 푼돈을 벌고 하루하루를 근근이 살아나간다.

(어떻게 보면 전생검신 주인공보다 더 상태가 안좋다)

 

그러다가 램프를 줍게 되고 지니가 램프에서 튀어나와서 세 가지의 소원을 빌라고 한다.

이를 통해서 주인공은 항상 마지막 소원은 몇 년 전의 과거로 회귀를 해달라는 소원을 빌게 되고

본인의 외모와 무공을 익힐 수 있는 신체, 돈 등 남들이 다 생각을 해봄직한 그러한 소원들을 빌게 된다.

계속 회귀를 하면서 뿌려둔 떡밥들도 잘 회수가 되는 듯하다.

아무튼 천하에 존재하는 미인들과의 인연도 만들고 무공경지도 점점 쌓아나가 화경의 벽도 뚫게 되는 등 남들이라면 상상만 하던 일을 밥먹듯이 한다.

 

유니콘도 만나고 천하제일급의 무공도 여러 개를 익히는 등 주인공 버프가 좋다.

또한, 스토리 전개도 질질 끌지 않아서 좋았다.

물론 나중에 가면 마지막 회귀 시점 즈음 무림맹에서의 생활이 계속 나와서 이때 잠깐 하차각을 잡을 뻔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마무리까지의 전개가 너무 고구마는 아니라서 참고 볼만했다.

 


 

필자도 상상 속에 존재하는 지니를 만나서 이러이러한 소원을 빌고 싶다는 생각이 소설을 읽는 내내 들더라

아무튼 오래간만에 읽는 괜찮은 작품이고 중간에 하차도 하지 않아 매우 만족한다.

몰입감도 준수하고 말이다.

남들에게도 읽어보라고 권유할 정도는 되는 것 같으니 말이다.

앞으로도 지뢰작들 말고 이런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만났으면 한다.

이상 리뷰를 종료하겠다.

 

 

 

 

 

 

 

마무리

 

 

 

 

 

점수

 

 

★★★★

5점 만점에 4점

 

오늘도 램프를 주웠다
펑! “세 개의 소원을 들어주겠다, 주인님아.” 요, 요괴(妖怪)다. 요괴가 나타났다. 파란색의 무시무시한 요괴가 내 방에 나타났다. “무엇이든 세 가지 소원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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