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리뷰] #4. 미래를 보는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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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장르 : 현대 판타지

글 : 박성호

네이버 별점 :  8.6 (22.08.16 기준)

편수 : 총 522화 完

 

작품 소개

 

 

“위대한 기업가는 있어도 위대한 투자자는 없어. 그게 이 나라의 현실이야.”어느 날, 눈앞에 뭔가가 보이기 시작했다. 과연 이 능력으로 뭘 할 수 있을까? 이제부터 세계 금융의 판을 새롭게 짠다!


리뷰

2000년대 초반 아이리스로 유명했던 박성호 작가의 "미래를 보는 투자자"이다.

제목에 소설의 내용을 충분히 유추할 수 있다.

제목처럼 미래를 보는 투자자의 이야기이다.

미래에 일어날 일이 문장으로 허공에 떠 오르고 그 정보를 토대로 투자를 하고 자본을 불려 나가는 그런 내용이다.

 


허공에 떠오르는 문장을 보면서 처음에는 그 예지처럼 되지 않는 것 같아 좌불안석이 되고 불안에 떨지만 곧 예지처럼 현실화되는 것을 경험하고 본격적으로 예지 내용대로 행동을 하게 되어 점점 세계적인 부자가 돼가는 그런 소설이다.

필자의 주관을 얘기하자면 해당 작가는 이미 기성작가임으로 필력은 무난하고 요새 난무하는 수준 이하의 필력의 작가들과는 괘를 달리 하기에 충분히 흡인력 있게 소설을 읽어나갔다.

 


통상적인 회귀 물의 경우 론스타 사태, imf,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 전형적인 사건을 토대로 자산을 뻥튀기 하지만 이 소설은 처음 코인을 통해 자본을 마련하고 이후 삼성 노트7 배터리 폭발사건을 모티브 하는 등 비교적 최근에 벌어졌던 일들을 모티브로 해서 풀어나가는 것이 흥미로웠다. 

예지를 통해 미래에 일어날 자연재해에 대해서 미국 대통령과 담판 짓는 장면도 나오는데... 이 부분은 소설의 매우 무리수라고 생각되며 전반적인 소설의 호흡 자체가 일반적인 재벌 물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고 생각된다.

 

 

마무리

내용은 전반적으로 무난하며 호흡도 고르다고 볼 수 있으나... 그놈의 쓸데없는 로맨스가 소설의 평가를 깎아내릴 수밖에 없는 요소라고 생각 든다. 이점은 제외하면 무난하게 완독 할 수 있는 소설이다.

 

 

점수


5점 만점에 3점

 

 

미래를 보는 투자자
“위대한 기업가는 있어도 위대한 투자자는 없어. 그게 이 나라의 현실이야.” 어느 날, 눈앞에 뭔가가 보이기 시작했다. 과연 이 능력으로 뭘 할 수 있을까? 이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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