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리뷰] #1. 대군으로 살어리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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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장르 : 대체역사
글 : 구사
네이버 별점 :  8.4 (22.08.12 기준)

편수 :  365화 完

 

 

 

작품 소개

21세기 철없는 성격의 취준생 이현호
격동의 16세기 진성대군으로 깨어나다

처음엔 분노하고, 부정했지만 알고 보니
조선의 대군은 나름대로 꿀 빠는 직업(?)이었다

“쓰읍, 근데 진성대군이 뭐하는 사람이지.”

역알못의 파란만장한 조선 생활!
지금까지 당신이 본 대체역사는 다 잊어라!


 

 

리뷰

해당 작품은 많은 대체역사 소설에 1 티어 인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집필한 작품이다.
해당 작가는 여러 편의 대체역사 소설을 집필한 이력이 있는 작가로서 어디 한 군데 모난 곳 없이
무난 무난한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소설의 시작은 대체역사물의 흔한 클리셰 답게 현대에서 조선시대의 인물에게 빙의를 하며 이야기는 전개되며
해당 빙의되는 인물은 "진성대군"이며 바로 중종반정을 일으키는 "중종"의 대군시절이다.

연산군과 얽히는 내용이 흥미를 유발했고 이 점이 중도 이탈 없이 적절하게 완결까지 보게 된 원동력이었고 연산군과
주인공의 케미가 잘 버무려진 맛있는 보리 비빔밥 같은 소설이었다.

연산군이 고급스럽게 미친 개그 캐릭터로도 묘사가 된다.




다른 대체역사물과 다르게 발전에, 발전을 위한 빌드업이 제1 목표인 부분은 드물다는 것 또한 묘한 매력이다.
개그스럽고 유쾌함이 소설 곳곳에 묻어있으며 고구마 요소가 거의 없음으로 지루함도 덜하였으며 끝까지 완독을 하게 된
원동력이라고 생각된다.

소설의 마지막은 나무 위키 형태로 마무리가 되고 있으며 묘한 여운을 주고 있었으며 소설의 완성도가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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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구사 작가의 다른 작품에도 도전을 해봐야겠으나.. 선뜻 손이 가 질 않는 이유는 나 스스로도 잘 모르겠다.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도전해보도록 하겠다

 

 

 

 

점수


5점 만점에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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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으로 살어리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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